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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특권세력 청산" vs "尹 추종 정치검사 청산"...이준석 "30석+∝"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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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거대 양당과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의 개혁 신당이 경쟁하는 3자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국민의 당이 38석을 차지하며 바람을 일으킨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입니다.

거대 양당은 제3지대를 견제하면서도 청산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운동권 특권세력 청산론이

친일파의 독립운동가 청산논리라고 한 야당 주장에

독립운동가들이 돈봉투 돌리고 룸살롱에 가서 여성동료에게 쌍욕을 했느냐며 갖다 댈 걸 갖다 대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 세금인 특별활동비를 흥청망청 쓰고 룸살롱 드나든 사람이 누구냐며,

윤 대통령을 추종하는 일부 정치검사 일당이 청산 대상 1순위라고 맞받았습니다.

오늘 첫 회의를 한 개혁 신당의 두 공동 대표는 이번 총선의 목표 의석을 30석 + 알파로 제시했는데요.

이낙연 대표는 대선 배패 책임은 후보가 가장 크다며 이재명 대표를 직격 했고,

이준석 대표는 윤 대통령이 사정 권력으로 권력 다지기를 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오늘 더 정치는 청산론으로 맞붙은 여야 지도부 발언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민주당이 툭하면 이러잖아요. 어떤 '국뽕 정치'를 하기 위해 일본, 친일파, 독립운동 이런 이미지를 자꾸 차용하지 않습니까? 본인들과 굉장히 안 어울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운동권 특권 세력이 과연 대한민국을 있게 한, 헌신한 독립운동가들과 이미지가 같습니까? 그분들이 돈 봉투 돌리고 재벌한테 뒷돈 받고, 룸살롱 가서 여성 동료에게 상욕했습니까?]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기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추종하는 일부 정치검사야말로 청산대상의 1순위입니다. 국민 세금인 특활비를 자신들의 쌈짓돈처럼 흥청망청 쓰고 용돈처럼 나눠쓴 사람들이 누굽니까. 룸살롱 드나들면서 스폰서 받고 한 사람들이 누굽니까.

권력에 빌붙어서 인권과 정의는 버리고 민주화 운동가들을 고문, 구속, 탄압, 처벌하는 데에 협력해온 정치검사들이 자신들의 권력욕을 위해 민주화 운동을 욕보인 것은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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