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게 "사인해주세요!"...지지자인 척 다가와 '습격'

이재명에게 "사인해주세요!"...지지자인 척 다가와 '습격'

2024.01.02.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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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진정화 바른소리TV 유튜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현장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 시민을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지금 어떤 정보도 없는데요. 현장에서 지켜봤던 시민 연결이 되어 있습니까?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죄송하지만 짧게 자기소개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인터뷰]
저는 유튜버를 하고 있고요. 바른소리TV 유튜버입니다.

[앵커]
유튜브 하는 과정 속에서, 그러니까 촬영을 하고 계셨었군요. 당시 상황을 여쭤보고 싶은데 시각이 언제인지 기억하십니까?

[인터뷰]
대표님이 다 오시면서 꼬깔콘 모자를 쓰신 분이 갑자기 대표님 사인 좀 해 주세요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러니까 대표님이 다가가셨는데 그분이 꼬깔콘에다가 이재명 지지한다고 하셨던 분이 이걸 하신 분이에요, 범죄를 저지르신 분입니다. 칼로 해서. 그러니까 지지자인 척하면서 경찰들의 경호망을 벗어났다고 보거든요. 경찰들에게 안심을 주고. 그렇게 해서 갑자기 그런 일이 벌어졌고요.

[앵커]
알겠습니다. 제가 차분하게 하나씩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각이 혹시 기억이 나십니까? 몇 시 정도였는지요.

[인터뷰]
시각은 기억이 안 나고 그러니까 행사가 다 끝나고 난 다음이에요.

[앵커]
행사가 다 끝난 상태. 그리고 전해진 바에 따르면 모든 브리핑이 끝나고 이동하는 과정이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인터뷰]
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앵커]
이제 그 집중을 공격한 사람에게 해보겠습니다. 남성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에 꼬깔콘 모자를 썼다고 하는데 모습 같은 것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뷰]
꼬깔콘에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다는 표현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남이 볼 때는 저도 그분을 처음 본 것 같은데 완전 열성 이재명 지지자인 척한 거죠.

[앵커]
지지자로 보이는 남성. 연령대는 구분이 됐습니까?

[인터뷰]
지지자는 아니고 지지자로 위장한 것 같아요.

[앵커]
연령대가 어느 정도로 보였나요?

[인터뷰]
60대요.

[앵커]
60대 정도로 보였고요. 그리고 다가오면서 어떤 얘기를 했다고요?

[인터뷰]
그러니까 대표님, 사인해 주세요라고.

[앵커]
사인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이재명 대표는 어떻게 반응을 했습니까?

[인터뷰]
이재명 대표는 걸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지지자하고 이야기하고 또 기자분들이 계속 질문을 하셨어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질문할 사항이 많으시니까. 그래서 저는 위에서 찍고 있었고요. 그 사이에 그런 일이 일어난 거죠.

[앵커]
이제 사건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흉기를 꺼냈나요? 어떻게 했습니까?

[인터뷰]
흉기를 꺼내서 갑자기 대표님한테 위해를 가하고 그때 경찰들이 다 분리시키고요.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죠.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공격하는 장면도 목격하셨을 텐데요.

[인터뷰]
공격하는 장면을 순간 찰나에 해버리고 경찰들이 바로 제지를 했거든요. 경찰들이 한 30명 정도가 사복경찰들이 와 있었어요. 현장에는 경찰이 없는 게 아니었거든요. 그분들을 너무나 안심시킨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러니까 경찰이 앞에 딱 서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찰나니까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혹시 흉기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은 옳지는 않지만 이 상황에서 한 번만 여쭤보겠습니다. 흉기가 어떤 거였습니까?

[인터뷰]
칼 종류 같습니다.

[앵커]
크기가 컸습니까, 작았습니까?

[인터뷰]
그것까지는 보지 못했어요.

[앵커]
칼로는 확인이 아직 되지는 않았지만 칼로 보였다. 중요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상황입니다. 건강 상황인데 당시 흉기로 공격을 당한 뒤에 지금 저희가 보여드리는 사진에 의하면 의식이 있어보이는데요. 의식은 있었나요?

[인터뷰]
네, 현재는 피가 많이 흘리신 것 같고 의식은 있으셨습니다.

[앵커]
피가 많이 흘렀나요?

[인터뷰]
피가 좀 흘리신 것 같아요. 지금 그쪽에 있는 현장도 경찰들이 지금 우산으로 다 해 놨거든요, 현장을요. 피 좀 흘리셨어요.

[앵커]
피를 흘리셨고 지금 사진에 보면 지혈을 하는 과정들이 보이고요. 혹시 주변에 응급처치 인력들은 도착을 했는지.

[인터뷰]
없었고요. 여기 가덕도에 있는 소방이 와서 해 줬고 구급차가 너무 늦게 왔습니다. 늦게 왔어요. 너무너무 늦게 왔어요. 지금 현장에서 대표님은 가셨습니다.
지금 응급차를 타고 가셨습니다.

[앵커]
병원 옮겨가는 과정 속에서 응급처치하는 과정 속에 했던 얘기들이 있나요?

[인터뷰]
한 1분 정도 하다가 침대 있잖아요. 그거를 꺼내서 대표님을 싣고 가셨고 취재진들의 취재는 경찰이나 관계자들이 일단은 막았어요. 저도 찍지는 않았습니다.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찍어서도 안 되고요. 그래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지금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왕관이었다고 하네요. 내가 이재명 지지자다라고 써 있는 왕관. 그 왕관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경계가 느슨해졌을 것으로 보이고.

[인터뷰]
동영상에도 돌려보시면 그분 영상 있을 거예요. 스쳐지나가다가 돌려보시면 그분의 모습이 있을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은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사진이 피습 이후의 사진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많이 창백해 보이거든요, 얼굴 색은. 보실 때 건강 상태는 어떻게 판단하셨습니까?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요?

[인터뷰]
저도 차마 이 전 대표님 안에 들어가서 보지는 못 했어요. 제가 너무나 놀랐고요. 너무나 기분이 슬퍼서 저도 계속 겉에서만 봤고요. 상황은 다 들었습니다. 듣고 있고 대표님이 의식은 있었다. 그것만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장을 다 수습 처리하고는 있는 상황이에요.

[앵커]
현장에서 저희가 보도해 드렸을 때 병원 이송 중이라고 보도해 드렸는데 그게 구급차가 늦게 온 건가요? 아니면 현장에서 처리를 하느라고 시간이 걸린 겁니까?

[인터뷰]
아니에요. 구급차가 엄청 늦게 왔습니다.

[앵커]
늦게 와서 그랬다.

[인터뷰]
늦게 왔습니다.

[앵커]
피를 흘린 정도를 여쭤보는 게 쉽지 않은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쭤보겠습니다. 흘린 피의 양이 어느 정도로 많았는지 적었는지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런데 피가 수건으로 지금 다 닦아놓은 상태입니다.

[앵커]
수건으로 닦을 정도였다. 알겠습니다. 현장에 혹시 의사라든지 없었나요? 보통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계시기 때문에. 전혀 없었나요?

[인터뷰]
네. 의료 인력이 전혀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계속 응급하실 수 있는 부분을 했는데 그분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앵커]
지혈하신 분들은 누구이신가요? 보좌관인가요?

[인터뷰]
아마 그쪽의 보좌진들이 하신 것 같아요. 조 사무총장님이랑 다 계셨거든요. 최고위원들이랑 다 옆에 계셨습니다.

[앵커]
저희가 현장 영상이 들어왔습니다. 공격당하는 영상이고 다 보이지 않는데.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놀라실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약하신 분들, 심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화면을 보지 마시고요. 지금은 조금 정리되지 않은 화면을 보여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공격을 당했고. 주변에서 놀라고 제압하는 사람들이 보이고요.

그 이후에는 누워 있는 이재명 대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영상으로 보면 아주 편하게 사람들과 둘러싸여서 대화를 하시다가 갑자기 주변에서 동요하는 것을 보면 아주 짧은 순간이었던 것으로 보이거든요.

[인터뷰]
아주 짧은 순간이죠. 기자들이 계속 따라오면서 경제 현안에 대해서 질문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는 뒤로 빠져서 위에서 공중샷을 했고요. 계속 질문하는 상태에서 그 상태에서 대표님, 사인해 주세요라고 왕관 모자 쓰신 분이, 꼬깔콘이나 왕관이나 똑같다고 보는데 그분이 사인해달라고 소리를 질렀죠. 그런데 좀 오버스러울 정도로 저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사인해달라라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런 분이 있었고, 저도 많이 현장에 이재명 대표님 따라다니는데 처음 보는 분 같았어요. 그런 분이 있어서 고의적으로 지지자인 척하면서 사무총장님한테도 왔는데 그분한테도 계속 친한 척하면서 주의를 환기시키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좀 너무나 고의적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되겠지만 계획적이었는지 우발적이었는지. 계획적인 것으로 보이는 증거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건강 상태이고요. 일단 이송된 후에 어떤 상태인지는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공격한 사람에 대해서 여쭤보면 잡혔을 때 횡설수설하거나 무슨 이야기를 한 것은 없습니까?

[인터뷰]
너무나 뻔뻔하게 표정을 짓고서 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현장에 있었던 경찰들이 바로 체포를 했던 건가요?

[인터뷰]
네, 바로 체포했습니다.

[앵커]
바로 체포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인터뷰]
바로 체포해서 산 쪽으로 가서 제압을 했죠.

[앵커]
제압을 하고.

[인터뷰]
콘크리트 바닥 쪽으로 와서, 아스팔트 바닥으로 와서 경찰들이 제압을 했습니다.

[앵커]
제압을 했고 현행범이기 때문에 체포를 했을 것으로 보이고.

[인터뷰]
뭐라뭐라고 미란다 고지한 것을 들었어요. 체포한다고 하고 경찰차로 이송을 하고 바로 데리고 갔어요.

[앵커]
지금 영상을 계속 보여드리고 있는데 주변에 계속 기자들도 있고 측근들로 보이는데 약간 멀리서 다가간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 영상 혹시 보고 계십니까?

[인터뷰]
저는 못 보고 있고요. 대표님 가는 차 앞쪽에 서 있었어요, 그분이. 동선이. 동선이 있어서. 그러니까 기자들하고 쭉쭉 오면서 보좌진들에게 비켜주세요, 비켜주세요 하시잖아요. 대표님이 차에 타니까. 그때 갑자기 대표님, 저 사인해 주세요라고 하니까 대표님도 안심을 하시는 거죠. 갔다가 갑자기 그런 현상이 있었던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다른 영상들이 들어와서 보여드렸는데 주변에 기자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득한 인원들 속에서 같이 이동을 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인파를 헤치고 그러니까 들어온 거네요? 그 공격자가.

[인터뷰]
인파가 여기에 그렇게 많이 인파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나가는 동선에 서 있으면 당연히 대표님하고 동선이 부딪치거든요. 그때 경찰들한테 안심을 주려고 한 것 같아요. 경찰들도 여기 있으신 분은 하나하나 사람들을 되게 관찰을 많이 하세요. 유튜버뿐만 아니라 지지자들도 보거든요. 경찰들이 하나하나씩 스캔을 해요. 그런데도 그분은 워낙 왕관 모자까지 쓰니까, 위장을 그렇게 해버리니까 그렇게 순식간에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앵커]
혹시 현장에 전재수 의원이 계셨었습니까?

[인터뷰]
네, 다 있었습니다.

[앵커]
전재수 의원과 지금 저희 취재진이 연락이 됐는데 이재명 대표 의식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의식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 병원에 이송될 때까지 이재명 대표 의식이 있었나요?

[인터뷰]
제가 볼 때 의식 있는 것으로, 피가 많이 나지만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의식이 있었고. 사진이 너무 창백해 보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쭤봤는데 일단 공식적인 이재명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병원 측에서 밝히는 대로. 병원 측에서 발표를 할지 그냥 단순히 문자로 밝힐지 모르겠지만 밝히는 대로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50대 남성이,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로 가장을 한. 죄송합니다. 60대 남성이 갑자기 등장을 했고 흉기는 어디서 꺼냈던 것으로 보입니까?

[인터뷰]
주머니에서 꺼낸 것 같아요. 주머니에. 뭐 없었거든요. 느낌이 주머니에서 꺼낸 것 같고요. 그런 느낌이 났어요.

[앵커]
저희가 보여드리는 영상 속에서도 사람들이 취재진이 있었고 함께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갑자기 60대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공격을 했습니다. 공격한 남성은 바로 제압이 됐고요. 이재명 대표는 지금 보여드린 영상처럼 지지자와 측근들에 의해서 지혈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후에 구급차가 늦었다고 했습니다. 현장에서 사복경찰들이 제압을 한 것으로 보이고. 지금 영상이 들어왔습니다.

사복경찰 4~5명 정도가 모두 함께 붙어서 제압을 했습니다. 왕관으로 보이는 것이 있네요. 그러고 나서 이재명 대표 지혈하는 과정도 있었고 약 10분 정도 지혈을 했고 10분 정도 뒤에 구급차가 왔습니다.

[인터뷰]
10분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앵커]
잠시만요. 윤 대변인님, 이게 가덕도 신공항 전망대가 꽤 외진 곳입니까? 구급차가 오기 어려운 곳입니까?

[윤희석]
네, 외진 곳입니다. 외길로 쭉 산길을 올라가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기억을 하는데 좁은 길에서 맨끝에 막다른 쪽에 있는 곳이 전망대용으로 쓰이는 곳이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오기가 어렵고 부산 시내에서도 상당히 많이 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다시 진정화 씨, 연결되어 계시죠? 지금 영상을 보고 계시지는 않겠지만 저희가 영상을 통해서 당시 상황들이 정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파란색 왕관으로 된 것을 쓰고 있군요. 여기에 그러니까 어떤 멘트가 써 있었나요?

[인터뷰]
그냥 이재명 대표 지지한다. 그런 거 쓰여 있어서 주의 깊게 보지는 않았어요. 지지자니까 저렇게 열정적으로 왕관 같은 것도 하고 오는구나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앵커]
현장에 이런 지지자들이 평소에 많았었습니까?

[인터뷰]
그런데 그렇게 오시는데 다들 지지자라고 오시는 거지 저렇게까지 하시지는 않거든요.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연결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한 번 더 저희가 연결을 부탁드릴 수 있습니다. 이후 뉴스 시간에도 당시 상황을 목격하셨고 이 모든 것을 촬영하셨기 때문에. 그때도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저도 한마디 해도 될까요, 앵커님?

[앵커]
짧게 해 주십시오.

[인터뷰]
이재명 대표님, 아무런 일도 없이 무사히 완쾌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여러분들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현장에서 이 상황을 모두 지켜봤던 목격자와 전화 연결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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