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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틀 연속 직접 발언에 나섰던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별도로 마련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그제(5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참가하지 않았지만, 측근인 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 김재룡, 박태성과 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 등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리일환은 선물 전달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의 품종과 가짓수를 기호에 맞게 선정하도록 일일이 가르쳐주고 그 준비를 당 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중시하고 추진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1년 만에 열린 전국어머니대회에 김 위원장은 이틀 연속 참가해 개회사와 폐회 연설을 직접 했는데 북한이 저출산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연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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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일환은 선물 전달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의 품종과 가짓수를 기호에 맞게 선정하도록 일일이 가르쳐주고 그 준비를 당 중앙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중시하고 추진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1년 만에 열린 전국어머니대회에 김 위원장은 이틀 연속 참가해 개회사와 폐회 연설을 직접 했는데 북한이 저출산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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