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이르면 오늘 개각...장관 최대 10명 교체

[YTN 실시간뉴스] 이르면 오늘 개각...장관 최대 10명 교체

2023.12.04. 오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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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대규모 개각을 단행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10명 가까운 부처의 수장을 교체할 예정인데, 내년 총선에 나서지 않는 관료나 학계, 전문가들로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 시중은행과 2금융권의 신용점수 기준이 오르면서 대출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전 창구가 막히면서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 심각한 저출산 여파로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불과 3년 뒤에는 30만 명에도 못 미칠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 정부 대처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 태어난 지 6개월 밖에 안된 아기를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부싸움 뒤 홧김에 저지른 일이었습니다.

■ 가자 북부지역 대부분을 장악한 이스라엘군이 남부지역에서 군사작전을 본격화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군사작전으로 인질 석방을 논하고 있다고 말해 휴전협상 재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 오늘 서울 낮기온 8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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