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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팔 사태로 경제 불안 요인...민생에 전력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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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팔 사태 전면전 치달아…국제분쟁 가능성"
"우크라·중동 사태 겹쳐 경제불안 커질 수 있어"
尹 "민생난 가중되지 않게 관계부처 전력 다해야"
"경제금융 상황 실시간 점검…관리 철저" 지시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충돌 사태까지 겹쳐 대외 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민생난이 커지지 않게 전력을 다하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내용인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소정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이번 중동 사태를 정부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 같군요,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먼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부터 언급했습니다.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가 국제 분쟁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전망했는데요.

과거 중동 지역 무력 분쟁이 국제 유가 상승을 불러오고 인플레이션으로 물가 부담을 더욱 키웠다면서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 중동 사태까지 겹쳐 대외경제 불안 요인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금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봤는데요,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이미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중될 경우 국내 금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국민의 이자 부담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가 실질 소득 감소 효과를 낳고 경기 회복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내외 경제 금융 상황을 실시간 주시하면서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하고, 구체적 방안으로 물가 안정과 서민 금융 안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짚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아울러 국민들의 생활물가 안정 방안과 서민 금융 안전 장치를 확실하게 마련하고, 동절기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도 철저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외교부 중심으로는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청소년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법무부와 교육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부처 대응팀을 조속히 출범시키라고 당부했습니다.

초, 중, 고등학생 19만여 명이 '도박 위험집단'이라는 최근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에 손을 대고 마약 배달 등 2차 범죄까지 연루돼 사태가 심각하다는 진단에 따른 지시입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26일,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 도박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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