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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누구보다 사람 만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더니 대체 언제까지 피하려고 하느냐며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민생 영수회담'에 응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30일) 브리핑에서, 이 대표의 영수회담 공식 요청이 벌써 몇 번째냐면서 윤 대통령의 불통은 가히 '기네스북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대통령실을 대신해 연일 영수회담 제안을 깎아내리고 뜬금없이 사과 요구에 나섰는데, 지난 1년 반 국회를 민생 방탄장으로 만든 건 윤 대통령과 여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기현 대표가 피하기에 급급하다 이제 와 여야 대표회담을 하자고 한다며, 아무 존재감 없는 '윤심 보좌관' 여당 대표를 만나 무슨 민생 현안을 논의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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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기현 대표가 피하기에 급급하다 이제 와 여야 대표회담을 하자고 한다며, 아무 존재감 없는 '윤심 보좌관' 여당 대표를 만나 무슨 민생 현안을 논의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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