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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마찰을 빚다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과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 개인 한 사람과의 문제라며 기분 나빴던 일은 불쾌한 과거로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욕설 극우 목사나 끼고돌며 거꾸로 자신을 배제한 김기현 대표의 엉뚱한 화풀이를 어제 보았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자신을 밟고 넘어가서 지도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기꺼이 밑거름이 될 수도 있지만, 평생 몸에 밴, 살피고 엿보는 버릇을 쉽게 버릴 수 있겠느냐며 김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앞서 당 지도부가 전광훈 목사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을 이어왔던 홍 시장은 어제 상임고문에서 해촉되자, "제정신으로 당을 운영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참에 전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 등 날 선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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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당 지도부가 전광훈 목사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을 이어왔던 홍 시장은 어제 상임고문에서 해촉되자, "제정신으로 당을 운영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참에 전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라" 등 날 선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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