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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깜짝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한국이 약속한 1억 달러 규모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군 포로 문제도 화두로 다뤄졌습니다.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고요?
[기자]
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깜짝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등에서 대면한 적은 있지만, 공식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반갑다며 간단히 악수한 뒤 회담은 비공개로 전환됐는데요,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하루 전 발표했던 우크라이나 1억 달러 포괄적 지원 공약을 설명하고,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복구와 재건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거라고 강조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선 우리 정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재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러시아군 지원에 나섰다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도 화두로 올랐는데요.
두 정상은 당사자들의 자유 의사를 존중해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헌법상 한국 국민인 만큼, 북한군 포로들의 귀순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인데, 추가 협의가 뒤따를 거로 예상됩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하루 전 나토 동맹국 정상들과 만찬에도 참석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환담도 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 부부는 현지 시각 7일 저녁 앙카라에서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우선 트럼프 대통령과 G7 정상회의 이후 3주 만에 다시 만나 당시 요청받았던 군용 선박 건조 관련 협의를 이어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우수한 선박 제조 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들을 직접 소개했다는 건데요.
두 정상은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G7 때 약속했던 골프 회동을 떠올리면서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방미를 추진하고, 그 계기로 라운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옆자리에 앉은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물론, 네덜란드와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독일 등 정상들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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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깜짝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한국이 약속한 1억 달러 규모 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군 포로 문제도 화두로 다뤄졌습니다.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고요?
[기자]
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깜짝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등에서 대면한 적은 있지만, 공식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반갑다며 간단히 악수한 뒤 회담은 비공개로 전환됐는데요,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하루 전 발표했던 우크라이나 1억 달러 포괄적 지원 공약을 설명하고,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복구와 재건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거라고 강조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선 우리 정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재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러시아군 지원에 나섰다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도 화두로 올랐는데요.
두 정상은 당사자들의 자유 의사를 존중해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헌법상 한국 국민인 만큼, 북한군 포로들의 귀순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인데, 추가 협의가 뒤따를 거로 예상됩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하루 전 나토 동맹국 정상들과 만찬에도 참석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환담도 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 부부는 현지 시각 7일 저녁 앙카라에서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우선 트럼프 대통령과 G7 정상회의 이후 3주 만에 다시 만나 당시 요청받았던 군용 선박 건조 관련 협의를 이어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우수한 선박 제조 역량을 가진 우리 기업들을 직접 소개했다는 건데요.
두 정상은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G7 때 약속했던 골프 회동을 떠올리면서 적절한 시기에 이 대통령의 방미를 추진하고, 그 계기로 라운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옆자리에 앉은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물론, 네덜란드와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독일 등 정상들과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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