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0%...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한국갤럽]

尹 지지율 30%...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한국갤럽]

2023.03.31.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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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30%로 지난주보다 4%p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60%로 지난주보다 2%p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는 30%로 나타난 지난해 11월 4주차 조사 이후 최저치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12%, 노조 대응과 일본 관계 개선이 9%였고,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21%, 일본 관계와 강제동원 배상 문제가 20%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갤럽은 3월 둘째 주부터 대통령 직무 긍정, 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일본·외교 관계 언급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1%p, 2%p 떨어져 나란히 33%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3월 28일∼30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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