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대변인에 이도운..."중2 딸과 소통 노력의 10배 노력"

대통령실 새 대변인에 이도운..."중2 딸과 소통 노력의 10배 노력"

2023.02.05.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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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대통령실 대변인 자리에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발탁됐습니다.

이도운 신임 대변인은, 국정 수행에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중2 딸과 소통하는 노력의 10배를 언론과 소통에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 국정 수행하는 데, 그리고 사회를 유지하는 데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소통이 그렇게 쉬운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딸이 하나 있는데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됩니다. 제가 10번 말을 건네면 마지못해 한마디 합니다. 딸과 소통하는 노력의 10배를 우리 출입기자 여러분과 소통하는 데 기울이겠습니다. 언론과 대통령실이 잘 소통하면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지역, 이념, 세대, 남녀 간의 어떤 갈등도 소통으로 해결하는 데 조금은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인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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