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후보 등록 D-1...與 당권 주자, 일제히 TK행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오늘(1일)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전통적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합니다.

김기현 의원은 정치적 상징성이 큰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구 지역 출정식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선 대통령실과의 원활한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의원은 대구 북구와 서구 지역 당원들을 만나 TK 표심을 바탕으로 수도권까지 외연을 확장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태 의원은 경북 영주와 안동을 방문해 당심 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경북 구미에서 당권 도전을 선언했던 윤상현 의원은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엽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