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김 대변인과 관련해 고발을 포함해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한다면 이번 주 초반이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대변인은 지난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에서 김 여사 이름이 300차례 이상 거론됐을 뿐 아니라 추가로 또 다른 작전주 '우리기술'에서 김 여사와 윤 대통령 장모 최 씨의 계좌가 활용됐다는 것이 담당 검사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금융감독기구 조사 결과 등 객관적 근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주가조작을 했다고 단정적으로 공표한 것은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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