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사퇴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사퇴

2023.01.27. 오후 10: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이사장이 지난 16일, 임기를 10개월 남겨두고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년 12월 취임한 손 이사장은 이사장이 되기 전 경희대 부총장 시절에 내부 임원에게 돈을 빌려준 건으로 지난해 감사원 감사를 받았으며, 감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 이사장은 대가성이 없었다고 주장해왔지만 이와 관련한 검찰 조사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사표가 제출되자 곧바로 수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