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화물연대, 천문학적 피해...제도개선 계기"

대통령실 "화물연대, 천문학적 피해...제도개선 계기"

2022.12.09. 오후 11: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를 철회하기로 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노사 문제에 관해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을 지키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화물연대가 우리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면서 이번 사태를 제도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지난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는 우리 경제와 민생에 천문학적 피해를 줬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모두 화물업계의 제도 개선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노사문제에 관해서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을 지켜나가며 청년세대 일자리 확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 공정하고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