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이번 오찬 회동에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선수단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고 단장인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이용수 부회장도 동석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외리그에서 뛰는 정우영 두 명과 골키퍼 김승규는 팀 합류 일정으로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직후 축전을 보낸 데 이어 벤투 감독, 손흥민 선수와 직접 통화하며 국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 기쁨을 줘서 감사하다고 격려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청룡장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