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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대통령실의 MBC 출입 기자들에 대한 전용기 탑승 배제 결정에 대해 언론 통제라고 하기엔 MBC도 궁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취재 자체를 불허한 것이 아니고 전용기 탑승만 제공하지 않겠다는 것이니 순방 취재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그간의 숱한 왜곡과 편파 방송 등을 시정하고 재발 방지해달라는 요청을 일관되게 묵살해 온 MBC 측에 정부가 고심 끝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배 의원은 이어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조선일보의 탈북민 출신 기자를 청와대 풀 취재단에서 배제하라고 일방 통보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런 경우야말로 명백한 언론 통제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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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원은 이어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조선일보의 탈북민 출신 기자를 청와대 풀 취재단에서 배제하라고 일방 통보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런 경우야말로 명백한 언론 통제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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