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장녀, 한미 복수국적"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장녀, 한미 복수국적"

2022.10.17. 오후 10: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한국과 미국 국적을 가진 복수국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교육부 인사청문준비단으로부터 확인한 결과, 이 후보자가 교육부 차관으로 재직할 당시 장녀 이 모 씨가 복수국적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과거 이 후보자가 고위공직자로 재직하면서 자녀의 이중국적 결정을 허락한 것은 직위에 걸맞지 않은 처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에서 출생한 이 후보자 장녀는 국내에서 외고를 졸업한 뒤 미국 국적을 유지한 채 유학을 가 현재 미국에서 교수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