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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병대가 처음으로 참가한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 주도 연합훈련 '카만닥'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카만닥'은 '바다 전사들의 협력'을 뜻하는 필리핀어 표현을 축약한 것으로서 필리핀과 미 해병대가 우방국 간 연합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다국적 연합훈련입니다.
우리 해병대는 지난해 미국과 필리핀 양측의 제의를 받은 뒤 지난 1년간 훈련 참가를 준비해 올해 처음으로, 보병 82명, 수색 21명, 상장 3명, 의무 5명 등 120여 명을 파병했습니다.
올해 카만닥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2천500여 명, 필리핀 600여 명, 일본 30여 명 등 4개국 3천300여 명이 참가했고, 미국과 필리핀의 주요 훈련 장비들이 투입됐습니다.
또 연합 상륙작전과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과 연합 의무지원훈련, 수색대 해상·공중침투 훈련, 상륙장갑차 운용자 정비교육 등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고광만 소령은 훈련을 통해, 참가국 간 연합 작전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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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만닥'은 '바다 전사들의 협력'을 뜻하는 필리핀어 표현을 축약한 것으로서 필리핀과 미 해병대가 우방국 간 연합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다국적 연합훈련입니다.
우리 해병대는 지난해 미국과 필리핀 양측의 제의를 받은 뒤 지난 1년간 훈련 참가를 준비해 올해 처음으로, 보병 82명, 수색 21명, 상장 3명, 의무 5명 등 120여 명을 파병했습니다.
올해 카만닥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2천500여 명, 필리핀 600여 명, 일본 30여 명 등 4개국 3천300여 명이 참가했고, 미국과 필리핀의 주요 훈련 장비들이 투입됐습니다.
또 연합 상륙작전과 제병협동 실사격 훈련과 연합 의무지원훈련, 수색대 해상·공중침투 훈련, 상륙장갑차 운용자 정비교육 등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고광만 소령은 훈련을 통해, 참가국 간 연합 작전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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