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비속어 논란, 사과 필요 70%...외교 참사 64% 동의" [NBS]

"尹 비속어 논란, 사과 필요 70%...외교 참사 64% 동의" [NBS]

2022.10.06. 오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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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순방 중 발생한 '비속어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70%가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네 곳이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를 보면, 비속어 논란을 매듭짓기 위해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얼마나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가 70%, '동의하지 않는다'가 2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속어 논란에 대한 인식을 보면 대통령의 말실수로 인해 발생한 '외교적 참사'라는 응답이 64%,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언론 왜곡'이라는 응답이 28%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언론의 왜곡'이라는 응답이 63%로 높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www.nesd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의뢰 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 기간 : 2022년 10월 3일~5일(3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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