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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독일 정부의 초청으로 다음 달(10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을 방문합니다.
통일부는 권 장관이 다음 달 3일 구동독 지역인 튀링겐주 주도 에르푸르트에서 열리는 독일 통일의 날 3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4일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 대통령을 예방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의 남북관계 진전과 '담대한 구상' 등 통일과 대북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와의 고위급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아세안 국가, 중국, EU 등을 대상으로 통일외교에 힘써 나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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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일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 대통령을 예방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의 남북관계 진전과 '담대한 구상' 등 통일과 대북정책에 대해 국제사회와의 고위급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아세안 국가, 중국, EU 등을 대상으로 통일외교에 힘써 나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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