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박진 해임건의안 표결 불참키로..."尹 사과가 먼저"

정의, 박진 해임건의안 표결 불참키로..."尹 사과가 먼저"

2022.09.29.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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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오늘(29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에 당 차원에서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YTN과 전화통화에서 정의당 의원 6명 전원은 박 장관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돼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순방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비서진 교체가 핵심인데, 외교부 장관에게만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해임건의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시도를 반대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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