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캐나다 경제안보 공조 강화...광물자원 협력"

尹 "한-캐나다 경제안보 공조 강화...광물자원 협력"

2022.09.24. 오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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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가 광물자원 협력을 포함한 경제안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먼저 세계적 광물 생산국인 캐나다와 반도체·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물자원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외교·산업당국 간 고위급 협의 채널로 소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공지능 선진국인 캐나다와 디지털 혁신국인 한국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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