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취임 1년에 당내 '우려'도..."총선 어렵다"·"용퇴해야"

장동혁 취임 1년에 당내 '우려'도..."총선 어렵다"·"용퇴해야"

2026.08.26.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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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1년 회견을 통해 '당원 주권'과 '총선 승리' 등을 강조한 가운데, 당내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오늘(26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당의 이런 상태로는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며, 장 대표에게 정례 중진 간담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선 장 대표의 강성 노선과 당내 계파 갈등에 대한 우려도 나온 거로 전해졌는데, 최근 윤리위원회의 현역 의원 4명 징계에 대해서도 당의 화합과 결속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재선 이성권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낙제점을 받은 지난 1년 성적에 대해 장 대표의 자평은 너무 관대했다며, 진정 국민의힘과 보수를 위한다면 지금이라도 용퇴하라고 꼬집었습니다.

재선 조은희 의원도 SNS에서, 지난 1년의 실패를 만든 지도부가 개혁하겠다는 건 '자리 지키기'라며,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말의 성찬이 아니라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는 전당대회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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