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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장경태 "이 정도면 분양사기" 김용태 "민주당 당헌 개정, 유신헌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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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YTN 뉴스라이더.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오늘 소개를 하다가 낯설어서, 약간. 멈칫했습니다. 그 사이에 전 최고위원이 되셨어요. 지금 어떻게 지내십니까? 인터뷰 계속하면서 지내시는 거죠?

[김용태]
네, 전국위가 저를 자동 해임됐다고 판단하는 것 같아서 관련해서는 어쨌든 당대표께서 가처분을 내셨잖아요. 효력정지 가처분의 결과도 봐야 될 것 같고요. 다음 주면 또 현 최고위원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장경태 의원님의 예견 이런 것들이 그동안 맞았던 것 같아요. 지금 어떻게 예상하세요?

[장경태]
그러니까 예를 들면 윤리위 회부 자체가 당 대표 탄핵 절차라든지 혹은 사고로 해석해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무대행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는데 보통 금요일 저희가 방송이기 때문에 월요일 최고위원회에서 그런 해석을 많이 했는데 대부분 다 들어맞고 있습니다. 또 비대위 전환될 거라서 아마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되실 것 같다고 예상을 했는데 또 정말 그렇게 되는 걸 보면서 우리 윤핵관분들께서 정치적 상상력이 너무 부족한 것 아닌가, 너무 얕은 수, 보이는 수만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참 안타깝습니다.

[앵커]
법원의 판단은 어떻게 예상을 하실 수 있겠어요?

[장경태]
아마도 대부분 법원에서는 사실 정당의 여러 가지 당헌당규 해석 관련돼서는 인용하지는 않습니다. 법에 위반된 절차만 보통 인용하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번에 비대위 전환 절차 자체가 전국위원회에서 추인받기는 했지만 전국위원회 안건 상정은 상임전국위원회에 있고 상임위원회 안건 상정은 최고위원회에 있는데 당대표 또는 당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수 있는데 직무대행이 지명할 수 있다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해서 직무대행이라는 말은 복귀할 당대표가 있다는 의미거든요.

그런데 복귀할 당대표가 있는 직무대행이 갑자기 당대표를 해임한다? 그 안건을 상정한다? 이게 말이 안 되죠. 그렇기 때문에 헌재도 아마 이런 사상 초유의 일, 초법적인 일에 대해서 고심이 아마 깊을 겁니다.

[앵커]
일단 가처분 신청 결과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인데 이준석 대표가 또 본안 소송까지 내서 이거 상황이 좀 길어질 것 같아요.이건 어떻게 보셨어요?

[김용태]
일단 가처분 결과는 다음 주중에 나올 예정이고 본안 관련해서도 곧바로 대표께서 제출했기 때문에 아마 좀 이 다툼이 오래 가지 않을까. 그래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비대위 출범과 관련해서 좀 여러 가지 앞으로 계속 내홍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좀 체력관리도 해야 될 것 같은데.

[김용태]
지금 눈이 다 충혈돼서.

[앵커]
저는 눈물 흘리시는 줄 알았어요. 그건 아니시죠?

[김용태]
그립니다. 어찌됐든 우리 국민의힘의 당헌당규, 예를 들면 상임전국위라든지 전국위 같은 용어들을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이제는 다 아실 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준석 대표가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나서 언론에 전면적으로 나서지 않았습니까? 이 행보는 어떻게 보셨어요?

[장경태]
이미 벼랑 끝에 내몰려 있기 때문에 두 가지 길 중에 하나였죠. 한 가지 길은 거의 정계은퇴 수준의 정말 은둔 생활이냐, 아니면 정말 정당성을 바탕으로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맞서 싸울 것이냐였는데요. 당연히 많은 분들이 이준석 대표를 아는 분들이라면 아마 후자를 생각할 거라고 예상 가능했고요.

아마 혼자 이렇게 죽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 여러 가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어찌됐든 그 당시 야당 당대표였기 때문에 당대표와 대통령 후보와의 관계에서는 여러 가지 의견교환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여러 가지 폭로 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저는 이것과 관련해서, 기자회견과 관련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는 윤핵관분들이 답을 해 주셔야 될 때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준석 대표의 표현에 있어서 국민들께서 받아들이시기에 호불호가 있다는 것도 저도 알고 있습니다. 표현이 거칠었다든지. 이런 것은 일단 차치하고요.

메시지 자체가 새로운 보수에 대해서 당대표가 생각하는 방향을 던졌거든요. 예를 들면 이른바 구보수라고 할까요. 반공 이데올로기에 있었던 보수세력과 신보수세력, 자유를 강조하는 이 보수세력 사이에서 대표의 생각을 던졌는데 그렇다면 윤핵관들의 철학은 무엇이냐. 윤핵관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윤핵관들이 언급을 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본인들의 생각과 철학을 이야기하기보다는 계속해서 메신저를 공격하고 있거든요.

태도 논란이라든지 표현의 문제라든지 이런 것을 공격하고 있어서. 물론 저도 그것도 공격한다면 대표의 표현도 잘못된 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윤핵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에 대한 답을 내리실 때다 생각합니다.

[앵커]
표현 관련 말씀을 하셔서 이 얘기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어제 논란이 됐던 발언인데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이거 두고서 윤 대통령을 직격하는 거냐, 이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김용태]
그와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 말씀해 오셨던 일환이라고 저는 생각되고요. 다만 저는 늘 말씀드리지만 대통령을 향해서는 가급적 자제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저는 헌법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헌법에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좋든 싫든을 떠나서 집권여당이라면 대통령과 협력관계에 있어야 되기 때문에 대통령을 잘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직언을 해야 되고 그렇게 하는 것이 헌법정신에 부합한다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장 의원님, 어떻게 보셨어요? 지금 이준석 전 대표가 여론전을 펴는 상황인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런 발언들을 이제 본격적으로 더 쏟아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장경태]
그럴 수밖에 없고요. 어찌 됐건 현재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비상상황을 선포한 상황에서는 어찌됐든 윤핵관들이 사실상 비상상황을 만든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둘 다 양측 서로가 비상상황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집권여당은 결국 구심점이 한 명으로 귀결됩니다. 대통령이 이 상황을 정리할 수밖에 없거든요.

결국 지금 각 개별 의원들 간의 분쟁이이 아니지 않습니까? 당대표와 본인의 측근들과의 권력투쟁 양상이기 때문에 결국 여러 가지 권력투쟁을,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사람은 유일하게 대통령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본인이 누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지금 계속 언급하고 계셔서 대단히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고요.

금 수도꼭지인 줄 알았는데 녹슨 수도꼭지였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정도는 분양사기죠. 과장광고는 그럴 수 있는데, 과장할 수 있다고 보는데, 선거 과정에서. 허위 광고, 왜곡 광고 이런 것들은 정말 강력하게 처벌받아야 되고요.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라고 하셨는데 이준석 대표에게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걸 이제서야 알았냐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사실 이제는 분양사기의 경우, 혹은 허위 광고에 대해서는 리콜 명령이 떨어집니다. 여러 정부에서도 그렇고요. 과장이 아닌 허위, 왜곡 광고에 대해서 국민이 아마 리콜하지 않을까, 이런 예상이 듭니다.

[앵커]
이준석 대표 발언을 인용해서 얘기를 해 주셨는데. 그런데 분양 사기다, 허위 광고다 그러면 어떤 면이 그런지도 같이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장경태]
지금 한 시간을 얘기해도 다 부족함이 없는데요. 사실 여러 가지 인사참사가 있었습니다. 크게 인사참사, 인사파탄, 국정파괴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인사참사의 경우는 4명의 장관의 후보자가 낙마했고요. 4명을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을 했습니다. 또 지금 교육부 장관 낙마했고요. 복지부 장관은 코로나 상황에서 있지도 않습니다.

여러 가지 검찰총장 후보자도 지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동기 아니겠습니까. 사법연수원 동기고요. 여러 가지 경제 파탄에 대해서도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이런 시대에. 보통 기름값이 높으면 대체재 혹은 보완재인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 올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계속 같이 올리고 있고 올해 말 다시 더 올린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올해 말에 전기요금 올리실 예정이시죠? 이따 답변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법무부의 인사검증단 설치라든지 행안부의 경찰국 설치 같은 초법적인 이런 기관들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국정 시스템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실도 지금 슬림하게 가겠다고 하셨는데 또다시 정책기획실을 신설하는 등의, 수석실을 신설하는 등의 역대 정권 중에 가장 빠르게 지금 대통령실 개편한 사례 아니겠습니까? 왜 그렇게 졸속으로 하는지, 이렇게 빠르게 조급하게 하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발 좀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국정운영 파트너인 야당의 이야기, 아니, 최소한 국민의힘 내부의 이야기라도 좀 들으십시오.

[김용태]
글쎄요, 대통령께서 잘 못하신 부분도 있으시겠지만 분양 사기라고까지 말하는 것은 저는 동의할 수 없고요. 헌법을 좀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다만 이렇게 장경태 의원께서 비판할 정도로 책임이 있게 된 분들, 저는 윤핵관분들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어쩔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비상상황이라고 규정해서 비대위가 출범하게 되는 이 과정에서 책임 있는 윤핵관분들은 책임을 지지 않고 있어요.

오히려 더 자리를 지키거나 영전했거나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권성동 원내대표, 아직도 비대위원으로 계속해서 합류하시고 함께하고 계시고요. 이철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예결위 간사로 또 영전하셨죠. 저는 여기에 대해서 책임 있는 윤핵관분들이 오히려 2선 후퇴하고 3선 후퇴하라고 많은 중진 의원분들이나 국민 여러분들께서 말씀 내셨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윤핵관들이 응답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들이 대통령을 더 어렵게 하시는 거 아닌가, 이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앵커]
장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그런데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의원총회에서 다시 재신임을 받은 거잖아요.

[장경태]
방금 헌법을 존중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셔서 잠깐 말씀드리면 이 얘기는 금 수도꼭지인 줄 알았는데 녹슨 수도꼭지 얘기는 이준석 대표가 하신 말씀을 이렇게 실제 건설 분양 과정에서 하면 분양사기다라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이건 말도 안 되죠. 부실시공이기 때문에 말도 있는 것이고요.

어찌됐든 김성원 의원이 수재 복구 현장에서 비 좀 왔으면 좋겠다는 실언을 하면서 예결위 간사직을 사퇴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과정에서 당의 비상상황을 유도한 것으로 보이는 이철규 의원이 또 예결위 간사라는, 국가 재정을 총 예산결산하는 위원회의 간사를 맡았다, 집권여당의 간사 아니겠습니까. 어떤 책임을 지고 계신지.
또 권성동 원내대표께서 당대표 직무대행을 하시다가 사퇴하셨는데 이렇게 살라미식 사퇴가 있는 일입니까, 가능한 일입니까? 원내대표이기 때문에 당대표 직무대행을 하신 거죠. 그런데 당대표 직무대행을 안 하고 원내대표 하겠다. 그리고 의총에서 추인하면 끝나는 것인 지. 그렇다면 의총에서 추인받으셨다면 직무대행 유지하시는 거죠. 그런데 직무대행은 안 하고 원내대표는 하겠다. 이렇게 참 조삼모사하는 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앵커]
당내에서는 이게 비대위가 안착을 해서 이런 혼란을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다, 이런 여론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장예찬 청년재단이사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전 대표를 직격을 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 볼게요. 장예찬 이사장이 이렇게 얘기했네요. 이준석 전 대표가 팬덤을 무기 삼아서 위협하고 있다.

선당후사를 촉구한다. 이런 메시지를 던졌는데 이 상황을 두고 이게 당내 청년 정치인들이 분열되는 것 아니냐. 이번 사태가 청년 정치의 위기를 보여주는 것 아니냐, 이런 해석도 있더라고요.

[김용태]
일단은 어제 장예찬 이사장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메시지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가 직접 언급하거나 하지 않거나 그건 대표가 할 것 같고요. 저는 그것과 관련해서 궁금했던 것이 청년재단의 이사장께서 제가 알기로는 지금 당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국회 소통관에서 어제 이 시점에서 기자회견 했는지에 대해서 저는 납득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니까 이분이 과거 저희 대선 과정에서 청년소통본부장으로서 굉장히 열심히 해서 대선에 이바지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왜 이 시점에서 어떤 재단의 이사장이 국회라는 곳에서 기자회견한 것이 어떤 목적이 있거나 혹은 배후에 누군가가 장예찬 이사장을 통해서 좀 조언을 했거나 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있고요.

두 번째는 이러한 장예찬 이사장의 말씀들, 대표를 향한 어떤 진심이라면 이것이 왜 윤리위 징계, 당대표 윤리위 징계가 한 달 전쯤 있었는데 그 직후에 하지 않고 왜 이 시점에 했는지도 좀 의문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한 달 전에 이준석 대표가 윤리위에서 징계를 받고 그 당시에 만약에 최고위원들 총사퇴를, 원내대표라든지 다른 최고위원들이 주장했다라면 저는 총사퇴에 대한 명분이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때야말로 정말로 비상상황이다. 그런데 그때 한 달 전에는 최고위원들 다 같이 모여서 사고상황이다, 당대표는 돌아올 수 있다, 이건 비상이 아니다라고 추인하고 최고위에서 의결하고 그다음에 의원총회에서 또 추인을 받았거든요.

그때 만약에 장예찬 이사장이 아니다, 이것은 이준석 대표의 잘못으로 인해서 비상이다라고 주장하고 그때 윤핵관들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대를 했더라면 그때는 장예찬 이사장님의 말씀에 공감이 갈 것 같아요. 이 시점에 한 것은 좀 안타깝고요. 그리고 어떤 책임에 있어서 그러니까 이 말도 안 되는 비상상황의 원인에 당대표 징계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모든 혼란의 결과의 책임은 윤핵관한테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에서 윤핵관이 절차 민주주의를 훼손하거나 당의 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비판이 없으셨어요. 그러니까 저는 무릇 청년 정치라고 하면 나이가 적고 많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소신과 이런 것이 기득권 정치와 반한다면 여기에 대해서 과감히 목소리를 내시는 것이 저는 청년 정치라고 생각하는데 장예찬 이사장 같은 경우에는 어제 그런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나, 그런 것은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앵커]
저희가 이 뉴스가 유튜브로도 생중계가 되고 있어서 댓글을 보고 있는데 댓글 중에는 윤핵관들이 잘못했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고 동시에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는 그런 여론도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장예찬 이사장 같은 경우에 여당에 친이준석계 청년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요.

[장경태]
청년그룹이라고 분류를 했는데 장예찬 이사장의 그룹이 있나요? 잘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어제 소통관에서 하셨는지 잘 몰랐는데 소통관에 서셨다면 보통 전현직 국회의원 또는 당 대변인실을 통해서 소통관을 예약을 하셨을 텐데 그게 누군지는 저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아마 어떤 국회의원이 있다면 아마 그 부분을 소통관의 기자회견을 유도하셨을 거고 당에서 했다면 그건 큰 문제죠. 그리고 지금 공익재단에 이사장으로 가신지도 몰랐는데 어찌됐든 공익재단 이사장이면 정치적 행보는 좀 가급적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이찌됐든 재원을 여러 가지 마련해서 만든 청년재단의 이사장이시면 좀 신중하셨으면 좋겠고요. 청와대를 못 가셨는데 어쨌든 박민영 대변인이 청와대 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본인이 이 정치적인 책임성을 가지고, 소명감을 가지고 정치활동하셨으면 좋겠다. 계속 누가 시키는 정치로 보이는 것은 결코 본인에게도 좋지 않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용태]
짧게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제가 과거에 지난 전당대회 출마했을 때 청년 최고위원으로 출마를 했었는데 그때 당원분들께 약속드렸던 것이 저희가 통합되었지 않습니까?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과 전진당이 합당한, 미래통합당이 전신이었죠, 국민의힘은. 아, 국민의힘이 그렇게 됐는데 그때 제가 당원분들께 강조했던 것이 나누지 않겠다.

그러니까 새로운보수당 출신이든 자유한국당 출신이든 이 당원들 간에 갈라치지 않겠다. 모두가 대선을 이기기 위한 한마음이고 그렇게 강조했었는데 어제 장예찬 이사장께서는 마치 청년들을 친이준석계와 반이준석계로만 나누셨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은 좀 아쉽다. 갈라치기는 저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기성 정치에 대항해서 청년 정치가 나아가야지 내부에서 이렇게 갈라치기 하는 발언들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이런 얘기를 남겼더라고요. 윤석열 대통령 뽑은 젊은 세대를 찾아서 이준석 보고 찍었는지 아니면 장예찬 이사장을 보고 찍었는지 그 비율을 보면 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이게 이런 상황에서 그러면 이준석 전 대표가 앞으로 다시 당대표 도전하는 거 아니야? 이런 전망을 하는 경우들도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볼게요.

이준석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전당대회를 내년 6월에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게 원래 예정되어 있는 시기인 거잖아요. 관련해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금 전체적인 여론조사 이걸 봤을 때는 유승민 전 의원이 1위고요. 이준석 전 대표가 2등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여기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1위를 한 그런 조사 결과를 볼 수 있어요. 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장경태]
일단 확실한 것은 여러 가지 국민의힘의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계시다는 건 충분히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또 당내 갈등 봉합 과정에서 유승민 전 의원님이나 또 이준석 대표가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고요.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갔을 경우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나 안철수 전 대표 같은 여러 가지 갈등을 좀 봉합하고 윤석열 대통령 중심으로 빠르게 수습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은데요. 그 이유 자체가 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도 국정동력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냐. 사실상 지금 상실해 하고 있지만. 어찌됐든 완전히 상실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우려가 상당히 지지층 내에는 불안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유승민 대표를, 또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쪽과 또 나경원, 안철수 대표를 지지하는 쪽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이 아니냐라는 예측이 가능해 보입니다.

[앵커]
김용태 전 최고위원님께 여쭤볼게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이준석 전 대표가 갈등이 심화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아닌가 이런 분석들도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용태]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갈등을 봉합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헌법정신에 따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통령과 집권여당은 협력관계이고 대통령제이기 때문에. 다만 대통령께서 이제는 좀 바뀌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말씀이냐면 지금 집권여당의 많은 분들께서 대통령을 향해서 충언을 말씀드리고 직언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수용하거나 바뀌시지 않으면 결과적으로는 바뀌는 것이 없는 것이 대통령제거든요.

물론 그것도 대통령의 판단이고 존중해야 되는 것이 또 헌법정신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대통령께서 많은 여당 내에서 성찰의 목소리 같은 것을 귀기울이셔서 좀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앞서서 의원님도 대통령이 나서야 된다는 취지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대통령이 지금 당 내부 상황과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 거예요?

[장경태]
아주 할 수 있는 게 많으신데요. 딱 한 가지만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윤핵관분들께 자제해라라고만 한마디만 하시면 이 상황 정리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한마디 안 하셨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이렇게까지 가고 있고요. 가처분 소송이라든지 본안 소송이라든지 지금 전대를 언제 치르냐 이런 문제들이 다 지금 여러 가지 윤핵관분들이 비상상황을 불러왔다고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된 거고요. 가만히 있었으면 이런 상황이 전혀 없었죠, 지금. 오히려 윤석열 정권도 국정동력을 상실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당내 소위 비상상황도 선언할 이유가 없죠

지금 전당대회도 조기전대 하느냐 내년 초에 하느냐 논쟁이 있는데 저것도 이것도 이미 2주 전에 예상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이준석 당대표 복귀 전 시점에 비대위가 끝나고 조기전대 할 것이다. 이건 다들 예상했던 겁니다. 그런데 과연 이준석 대표의 주장대로 5월에 하거나 혹은 이준석 당대표의 복귀시점인 내년 1월에 전당대회를 할까요?

비대위가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물론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정기국회가 끝나는 시점인 12월 2일, 3일 이후에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얘기하고 계시지만 과연 이 정기국회가 끝나면 12월에 하는 건 또 어렵고요. 내년 1, 2월까지 갈 수 있을지 그건 두고볼 일인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상황 얘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요. 민주당 얘기를 해볼게요. 장 의원님한테 좀 여쭤볼 게 있어서. 이거 당헌 80조가 논란이 됐는데 1항을 유지하기로 했잖아요. 그러니까 원래 기소가 되면 직무를 정지하도록 한 그 내용을 아예 바꾸려고 했는데 그런데 이건 그대로 두기로 했고 대신에 80조 3항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정치탄압 등 부당한 이유로 기소가 됐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당무위원회에서 예외로 적용할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인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부족하다고 보시는 거죠?

[장경태]
아무래도 일단 이를 향해 있었던 검찰의 기소만으로 당무가 정지될 수 있다는, 직무가 정지될 수 있다는 그 조항 자체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어찌됐든 유죄가 결정되기 전에 검찰이 여러 가지 의혹이나 먼지털이식 수사로 인한 기소만으로도, 기소에 대한 판단도 검찰이 하는 것이거든요.

기소의 유무를 검찰이 가지고 있는데 검찰 개혁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갈등 관계에 있는 저희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 당직의 직무를 정지할 수 있는 조항 자체가 살아있는 것 자체가 저는 오히려 검찰에 의한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검찰의 개입이 당헌당규에 명시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사문화된 조항으로써 삭제 또는 개정이 좀 필요하다고 봤고요. 3항에 있는 윤리심판원에서 직무에 대한 결정권을 당무위원회 수정한 것 또한 윤리심판원은 당 외부 단체, 외부 기관으로서 여러 가지 당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심판하는 곳이고 이미 기소에 의해서 직무를 정지하는 것은 여러 가지 정무적 사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장 유권해석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당무위원회가 하는 것이 옳다라고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마는 저는 어찌됐든 3항을 개정했다 하더라도 1항에 있는 검찰의 기소만으로 하는 것은 온전히 우리 정당의 운명을 검찰에 맡긴 격이다라고 봅니다.

[앵커]
일단은 기소 단계에서부터 직무정지 여부를 결정하는 건 검찰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신데 지금 당무위에서 예외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무위에는 당 지도부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거 만약에 이재명 의원이 대표가 되면 어쨌든 더 쉽게 예외를 적용할 수 있는 것 아니야, 지도부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장경태]
그런데 어찌됐든 당무위 결정 사항에 대해서 안건 상정 자체를 조정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당무위원회 구성 자체는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윤리심판원처럼 아예 외부 위원들이 결정하지는 않지만 당무위원회 구성 자체가 시도당 위원장 또는 국회 상임위원장 혹은 전국위원장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대부분 다 재선, 3선 이상 중진급이 많이 들어오시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당무위원회 결정은 대단히 보수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집단지성이 발휘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짧게 한 말씀만. 저희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사실 정당성 없이 당헌을 바꿨고 바꾸려고 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더 나쁜 거예요. 지금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 사당을 만드려고 하는 거잖아요. 저는 굉장히 민주당은 나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경태]
아마 검찰의 기소는 아마 이재명 후보뿐만 아니라 모든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혹은 모든 정치인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당의 자유성과 독립성을 침해한다는 점에서 저는 검찰에 의해서 그것도 좌지우지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어찌됐든 법원에 가서도 법원의 판결이 있을지라도 3심까지, 3급심까지 판결이 있어야만 유죄가 확정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급심도 아닌 검찰의 기소만으로, 검찰의 기소 여부는 검찰이 그냥 온전히 결정하는 겁니다.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는 것과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검찰의 권한으로 정당의 직무 수행을 검찰의 권한으로 맡겨놓는 것 자체가 저는 성립할 수 없다고 보고요.

오히려 당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것은 이것은 초법적인 발상 아니겠습니까?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희는 방탄이냐 아니냐의 논쟁이지만 그건 헌법에... 계속 헌법, 법치주의강조하고 계신데 지금 윤석열 정권이 들어와서 다 초법적인, 법을 초월한 월권을 행사하고 계세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국민의힘이 최소한의 자정작용, 윤핵관분들께 자중하시라고 전해 주십시오.

[김용태]
짧게 한 말씀드리면 결과적으로 저는 지금 민주당의 행태들은 과거에 유신 정권 때 3선을 연임하기 위해서 헌법을 개정했었던 그런 당을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리 민주당이 지금 뭐라고 얘기하셔도 국민들 다 똑똑하기 때문에 다 지켜보시고 평가하실 겁니다.

[앵커]
일단 지금 장경태 의원님 얘기를 들어보면 이게 이재명 의원 지키기가 아니라 다른 의원들에 대해서도 어쨌든 지금 검찰이 수사를 하면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우려하시는 그런 상황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하나 제가 의문이 가는 부분이 당무위원회 같은 경우에 아까 구성이 굉장히 3선 이상이다.

[장경태]
재선, 3선이 대부분 많습니다.

[앵커]
보수적으로는 알 수 있다. 이 얘기는 재선이나 3선 의원들의 상당수가 지금 이 개정을 반대하고 있는 친문계 의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것 같거든요.

[장경태]
친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친문 아닌 사람은 없고요. 친명이냐 비명이냐 정도의 차이일 텐데요. 그런데 사실 이재명 후보가 아직까지는 당의 주류가 아닌 상황에서 또 여러 가지 당대표 출마 과정에서 여러 소위 중진의원들의 반대는 많습니다. 사실 지금 이재명 후보가 이렇게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당원들의 지지 때문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정당의 구조와 또 당원의 지지와는 다를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어쨌든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비대위 결정을 존중할 수밖에 없고 그 이후에 아마 비대위가 이런 갈등을 빠르게 수습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앵커]
장경태 의원님은 친명입니까, 수박입니까?

[앵커]
지금 또 수박 얘기...

[장경태]
수박이라는 발언은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일단 그렇습니다. 저는 개혁파라고 말씀드릴 수 있죠.

[김용태]
수박인 것으로 하겠습니다.

[앵커]
이번 주가 굉장히 또 전당대회에서 중요한 시기더라고요. 권리당원들의 인원이 굉장히 많아서. 오늘 어디로 내려가세요?

[장경태]
오늘은 저희는 대전에서 일정이 있고요. 내일 전북, 또 모레 광주와 전남에 일정이 있습니다. 저도 전남 순천 출신의 김대중 대통령 장의위원 출신으로서 이번 호남 경선이 있어서요. 전당대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예정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다음 주에 나오셔서 또 얘기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치권 이슈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그리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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