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중소기업이 경제 생산성 높이는 역할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제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은 중소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현재 경제의 어려움은 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관리할 수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우리 경제가 얼마나 생산성이 높은 경제 체제를 가져갈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산성 높은 경제를 유지하려면 생산성이 조금 높지 않은 분야에서 엄청난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경제는 중소기업처럼 신속하고 탄력성 있게 움직일 수 있는 분야에서 자유, 규제, 혁신, 경쟁을 통해 생산성이 얼마나 나오는지에 성패가 결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