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뢰 사고 철저히 조사...진상 따라 필요 조치"

이 대통령 "지뢰 사고 철저히 조사...진상 따라 필요 조치"

2026.09.29. 오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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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유엔사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로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29일) 군 당국이 폭발 사고 원인이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한 만큼, 최종 판단에 따라 후속 대응에 나설 수 있단 점을 강조한 거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대응 수위와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진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지금은 답변이 어렵다고 부연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안보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근거 없는 음모론을 부추겨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뢰 사고로 세 명의 장병이 큰 부상을 입었다며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사고 발생 직후에 이어 다시 한 번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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