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여론조사도 이재명 1위...권리당원 득표 누적 73.28%

1차 여론조사도 이재명 1위...권리당원 득표 누적 73.28%

2022.08.14. 오후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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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1차 국민 여론 조사 결과에서도 이재명 의원이 8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의원은 1차 여론조사에서 79.69%를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충청지역 권리당원 득표율에서도 누적 73.28%를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이재명 의원은 충남에서 66.77%, 충북에서 74.01%, 세종에서 76.22%, 대전에서 73.83%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위 박용진 의원은 총 득표율 19.9%, 3위 강훈식 의원은 6.83%에 그쳤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친이재명계 후보들 선전이 이어졌는데, '친문계' 고민정 의원이 2위를 지켰지만, '친명계'로 분류되는 정청래, 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의원 4명이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어갔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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