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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원 구성 타결에 실패한 여야가 오늘 다시 머리를 맞대고 막판 조율에 나섭니다.
여야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평행선을 달렸는데, 오늘은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앵커]
하루 만에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실에서 만난다고요?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국회의장실에서 비공개로 만납니다.
어제 여야는 재협상 시한을 오는 21일로 미뤘는데, 다시 밀고 당기는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남은 쟁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어디서 맡느냐입니다.
여당의 방송 장악 논란 뒤 김진표 국회의장이 과방위를 과학기술과 방송으로 분리해 별도 상임위를 만들자는 중재안을 냈지만, 국민의힘은 여야 교착상태 해결을 위한 미봉책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텼는데, 오늘 이에 대한 조율이 이뤄지느냐가 관건입니다.
[앵커]
현안 관련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이어 국민의힘에서도 대우조선 하청 파업 사태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고요?
[기자]
국민의힘은 대우조선 하청 파업 사태에 대해서 공권력 투입 가능성도 내비친 윤 대통령과 보폭을 맞추는 모습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 모두 발언에서 더는 불법이 용인되어선 안 된다면서 정부가 주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후 국회에서는 제주와 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어제는 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광주, 오늘은 지역 발전에서 소외된 두 지역의 숙원사업 등과 관련한 예산 계획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 인사 논란과 당 내홍 등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권 여당으로서 예산 지원 약속을 통해,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대통령실 인사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까지 언급했는데, 오늘은 전체 의원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대통령실 인사 문제와 탈북민 북송 등 '신북풍' 논란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출범 2달 만에 30%대에 머무는 국정 지지율을 지적하며,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부각하고, 지지층을 결집하면서 여론전에 나서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당 내부 관심은 이미 전당대회 준비로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 후보 마감 결과, 당 대표에는 8명, 최고위원에는 17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는 28일 예비경선에서 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이 추려질 예정인데, 당권 경쟁의 막이 본격적으로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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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 구성 타결에 실패한 여야가 오늘 다시 머리를 맞대고 막판 조율에 나섭니다.
여야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평행선을 달렸는데, 오늘은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앵커]
하루 만에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실에서 만난다고요?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 국회의장실에서 비공개로 만납니다.
어제 여야는 재협상 시한을 오는 21일로 미뤘는데, 다시 밀고 당기는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남은 쟁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어디서 맡느냐입니다.
여당의 방송 장악 논란 뒤 김진표 국회의장이 과방위를 과학기술과 방송으로 분리해 별도 상임위를 만들자는 중재안을 냈지만, 국민의힘은 여야 교착상태 해결을 위한 미봉책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텼는데, 오늘 이에 대한 조율이 이뤄지느냐가 관건입니다.
[앵커]
현안 관련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이어 국민의힘에서도 대우조선 하청 파업 사태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고요?
[기자]
국민의힘은 대우조선 하청 파업 사태에 대해서 공권력 투입 가능성도 내비친 윤 대통령과 보폭을 맞추는 모습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 모두 발언에서 더는 불법이 용인되어선 안 된다면서 정부가 주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후 국회에서는 제주와 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어제는 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광주, 오늘은 지역 발전에서 소외된 두 지역의 숙원사업 등과 관련한 예산 계획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 인사 논란과 당 내홍 등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권 여당으로서 예산 지원 약속을 통해,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대통령실 인사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까지 언급했는데, 오늘은 전체 의원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대통령실 인사 문제와 탈북민 북송 등 '신북풍' 논란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출범 2달 만에 30%대에 머무는 국정 지지율을 지적하며,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부각하고, 지지층을 결집하면서 여론전에 나서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당 내부 관심은 이미 전당대회 준비로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 후보 마감 결과, 당 대표에는 8명, 최고위원에는 17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는 28일 예비경선에서 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이 추려질 예정인데, 당권 경쟁의 막이 본격적으로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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