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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간첩선을 격침하고 전역 뒤엔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21대 해군참모총장 김종곤 예비역 대장이 향년 90세의 나이로 어제 (17일) 별세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4기로 입교한 고인은 지난 1951년 해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6·25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해군본부 작전참모부장, 한국함대사령관, 해군 제1 참모차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한 뒤 1979년 4월부터 2년여간 제12대 해군총장을 지냈습니다.
고인은 특히 1966년 구축함 충무 함장으로 근무하면서 울릉도 근해에서 남하하던 간첩선을 확인하고 치열한 교전 끝에 격침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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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특히 1966년 구축함 충무 함장으로 근무하면서 울릉도 근해에서 남하하던 간첩선을 확인하고 치열한 교전 끝에 격침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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