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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한미일 "공조 강화"...한일 정상회담 기대감도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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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6월 30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일정 중에 가장 주목을 받았던 한미일 정상회담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오갔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세 나라 정상이 마주 보면서 앉아있는 모습, 오늘 아침 신문 1면에 모두 실려 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해였던 2017년 9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이뤄진 회담인데요. 한 25분 정도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경향신문의 제목처럼 북핵 핵 문제가 역시 중심이 됐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서 첫날 일정으로 스페인 국왕이 주최한 만찬 자리가 있었는데 여기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와 만나서 한 4분 정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도 전해집니다.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먼저 찾아와서 인사를 전했다고 하고요. 선거 승리를 축하해줬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도 이어질 참의원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답을 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앞으로 한일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했습니다.

바로 다음 달에 G20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일보에서는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정상회담 등을 통해서 세일즈 외교를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싣기했는데요.

그동안 우리의 최대 교역국 중 하나가 중국이었는데 중국의 성장이 다소 둔화하고 있고 또 중국이 내수 시장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새로운 경제안보 전략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한다고 했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입니다. 최근에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 만찬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한덕수 총리가 이전 정부 출신 인사들을 겨냥해서 겨냥해서 발표를 했다는데요.

[이현웅]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소주성 설계자가 KDI 원장인 건 말이 안 돼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문재인 정부 출신 국책연구소장 출신들의 사진이 나왔있는데 가장 왼쪽, 가장 첫 번째로 나와 있는 게 홍장표 KDI 원장입니다. 홍 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 소득주도 성장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인데요.

이른바 소주성을 폐지하고 시장경제 원리를 다시 세우려는 현 정부와는 결이 다르다고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총리, 우리하고는 너무 안 맞는다, 바뀌어야지, 이런 말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기사에서는 사실상 사실상 사퇴를 압박한 거라고 풀이했는데요. 하지만 홍 원장은 현재 내부 회의도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하고 있다고 하고 있고요.

연구원들에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열심히 연구하자는 얘기를 자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2년 정도 남은 임기를 버티면서 채우겠다는 의지로도 풀이가 될 수 있겠는데 한 국책연구소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전 정부 출신 공공기관장들 사이에서는 개별 행동을 하지 말고 남은 임기를 모두 채우자는 다짐을 함께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그냥 마냥 버티는 것만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이런 국책연구소들은 정부 예산을 지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정부와 갈등이 생길 경우에 운영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한덕수 총리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아마 영향을 암시한 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제 다음 기사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어제 유족 측이 민주당 쪽에서 회유를 하려고 했다, 이런 말을 하기도 했어요. 어떤 내용입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동아일보 기사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고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가 어제 기자회견장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당시 상황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이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요. 기억한 때가 2020년 9월 29일입니다. 사건 발생 후로는 7일째였고요. 만난 사람은 황희, 김철민, 김영호 의원과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이렇게 4명이라고 전했습니다.

2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 그중에 황희, 김철민 의원이 월북 사실을 인정하면 보상을 해 주겠다는 취지로 회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호남 출신인데 우리 같은 편 아니냐라는 얘기도 있었다고 하고요. 어린 조카들을 생각해서 보상이라도 받아야 하지 않겠냐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래진 씨는 돈은 안 받아도 되니까 동생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에 힘쓰겠다면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 이후에도 황희 의원은 한 두 차례 정도 더 찾아와서 이어서 회유를 했다고 하는데 바로 황희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서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의 당시 월북의 여부가 중요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을 했고요. 본인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김철민 의원 역시도 동아일보와 통화에서 지역구 의원 신분으로 그 자리에 같이 간 것은 맞지만 위로하고 덕담을 건네는 자리였을 뿐이라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진실공방,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요즘 저희가 경제 상황이 힘들다 이런 얘기 많이 했었는데요. 어떻게 대응을 할지 그런 부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2030세대들이 대응을 하는 그런 자기들만의 방법이 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이른바 MZ세대인데 물가 급등 시대에 맞서는 대처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들어보면 좀 짠할 수 있겠는데 그래서인지 중앙일보는 제목에 짠테크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했습니다. 지금 중앙에 보면 네 가지 정도 유형이 그림으로 표현이 돼 있죠. 하나씩 보겠습니다.

먼저 짠내사업가 형이 있는데 지금 그림에도 약간 자세히 보면 해진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유형은 중고 거래 앱을 적극 활용하는데요. 커피나 햄버거 같은 외식을 하고 싶을 때 가게에 가서 그냥 사먹는 게 아니고요. 중고거래 앱에서 휴효기간이 임박한 기프티콘을 구매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몇 백 원에서 1000원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뭐든지 중고거래를 통하는 유형이 첫 번째 유형이었고요. 두 번째는 지금 보면 캥거루 나와 있지 않습니까? 돌아온 캥거루 형입니다. 이들은 독립을 했다가 주거비와 생활비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본가로 들어가는 유형인데요. 급등한 월세를 내는 대신에 부모님에게 일부 생활비를 보태면서 사는 유형입니다.

지금 그림에서는 어미 캥거루가 한껏 웃고 있는 모습인데 진짜로 돌아오는 자녀들을 맞이하는 부모님들도 이렇게 반가워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집밥메이커 유형입니다. 요즘에 외식물가 너무 비싸졌죠. 그래서 요리는 내가 못 하더라도 집에서 한번 만들어먹어보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재료를 살 때도 대형마트나 편의점을 가는 대신에 시장을 향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또 배달음식 급증세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그 사람들이 배달 시켜먹지 않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고요. 배달비라도 아끼려고 직접 가서 포장해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절약형인데요.

카페를 가는 대신에 회사 탕비실에 있는 커피머신 앞으로 향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커팅족들의 얘기도 나와 있는데 가능하면 걸어다닌다, 이런 얘기도 있었고요. 여름휴가에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국내 여행도 가지 않고 그냥 집 주변에 무료 전시회를 보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이런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또 OTT 서비스 많이 이용하는데 한 달 구독하는 비용도 아끼려고 하루 또는 시간 단위로 쪼개서 계정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런 걸 이용하면 2시간에 200원, 하루에 500원 이런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이제 자영업자들이 거리두기가 해제가 되면서 조금 나아지나 했는데 최근에 고물가 타격을 직격탄으로 받고 있습니다. 기사를 보면 관리비 올리기 꼼수 기승이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이현웅]
그렇습니다. 한겨레신문에서는 법의 사각지대로 관리비 문제를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 9월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상가 임대료 인상을 연 5%까지 정했는데요. 그런데 차츰 일상회복이 되면서 임대료를 올려달라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나온 한 사례를 보면 한 자영업자, 기존에 월세 120만 원에 관리비 5만 원을 내고 있었는데 최근에 건물주로부터 월세 160만 원에 관리비 30만 원을 내달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5%까지가 상한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그러면 월세는 그대로 120만 원만 내라, 대신에 관리비를 70만 원을 내라. 이렇게 관리비를 65만 원 대폭 올린 겁니다.

비슷하게 지난 3월에는 건물주가 임대료보다도 관리비를 더 높게 책정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소송까지 이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사에서는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꼼수라고 지적하고 있었는데요. 시민단체에서는 이 관리비까지 포함한 총액 인상을 제한할 수 있는 개정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앵커]
이제 임대료보다 관리비가 더 높다. 이건 정말 꼼수일 의혹이 높은 것 같습니다.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자영업자들이 눈여겨볼 것 같은데요. 코로나19가 줄어드나 했는데 최근 들어서 다시 일일 신규 확진자 1만 명 돌파했다는 기사 내용이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꾸준히 줄어들면서 하루 수천 명 수준까지 줄었었는데 3주 만에 다시 만 명을 넘겼습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숟15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요. 감염재생산지수도 4월 말에 0.7까지 떨어졌다가 이제 다시 1.0까지 올라왔습니다. 이게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고요. 전 세계가 지금 이렇게 재유행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유행 때 형성된 자연면역 그리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이 한 3~4개월 정도면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렇기 때문에 올 여름부터는 재유행할 수 있지 않냐라는 전망이 나왔었고요. 이게 다소 현실화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맞서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얘기까지 현재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길어졌을 때 도움이 되는 소식도 옆에 같이 전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최종 허가를 받았습니다. 스카이코비원은 mRNA백신보다는 저렴하고 또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품질도 뛰어나다고 하니까 코로나가 장기화됐을 때 우리에게는 든든한 방패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앵커]
이제 코로나19 빨리 좀 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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