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당, 날치기 개원 시동...오만의 반복"

권성동 "민주당, 날치기 개원 시동...오만의 반복"

2022.06.29.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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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날치기 개원에 나섰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사단 자격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권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민주당이 어제(28일)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냈다며, 수년간 법안을 날치기하더니 이제 날치기 개원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신이 필리핀 특사로 발표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협상 농단'을 운운하며 몽니를 부리더니, 날치기 개원의 시동을 걸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조건으로 제시한 사개특위 등은 혼자 검수완박 입법 독주를 한 뒤 뒤처리는 여야가 같이 해 면죄부를 받으려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뭐든 맘대로 하는 민주당 '정쟁 모노드라마'의 마지막회는 '나 혼자 연다'로 끝났다며, 오만의 반복은 심판의 반복으로 귀결될 거라고 꼬집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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