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 오늘 첫 회의...의제 설정 돌입

공천 시스템 혁신 등 정당 개혁을 논의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27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합니다.

위원장을 맡은 최재형 의원 등 15명으로 꾸려진 혁신위는 오늘 오후 3시, 국회 본청에서 1차 전체회의를 진행합니다.

첫 회의에서는 향후 어떤 의제를 다룰지, 분과를 나눠 논의를 진행할지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혁신위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는 어제(26일) 기자들과 만나 개혁 동력이라는 것은 유한하다면서, 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