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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백신 공동구입 프로젝트인 코백스는 북한이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지원 제안을 받아들여 접종을 시작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최근 북한 당국이 평양 주택건설 사업에 동원된 군인 수만 명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들여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코백스 대변인에 설명을 요청하자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백스 대변인은 다만, 북한이 중국에서 도입한 백신의 종류나 규모, 도입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고, 주미 중국대사관에도 관련 설명을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은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북한이 여전히 코백스에는 공식적으로 백신 지원을 요청해 오지 않았다면서, 북한의 필요를 분명하게 확인하지 않는 이상 백신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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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은 또, 북한이 여전히 코백스에는 공식적으로 백신 지원을 요청해 오지 않았다면서, 북한의 필요를 분명하게 확인하지 않는 이상 백신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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