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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당내 성폭력 무관용 확립...대선 당시 대국민 약속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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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저녁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불거진 당내 갈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박지현,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충돌이 봉합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비대위에서 어떤 결론이 났는지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고용진 /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간담회가 열리게 된 배경은 그사이 당의 쇄신 반성, 혁신 이런 화두를 놓고 몇 가지 지도부 사이에 여러 가지 혼선 내지는 여러 가지 부화의 모습 등등이 언론을 통해서 노출된 바가 있기 때문에 지금 박지현 비대위원장께서는 이재명 우리 총괄선대위원장과 두 분 공동 선대위원장의 3자 대화를 요구하기도 하셨는데요.

그것은 선대위 기구이고 당의 혁신, 쇄신 등에 관련된 것은 우리 민주당 비대위의 권한이자 책임이기 때문에 비대위원회를 열어서 여러 가지 문제를 같이 논의하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라는 취지에서 오늘 간담회가 열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체 우리 윤호중 비대위원장님 그리고 박지현 비대위원장님 두 분 공동비대위원장님의 말씀을 비롯해서 전 비대위원들이 여러 본인들의 의견을 흉금 없이 얘기를 하셨고 선거를 앞둔 이 시점에 우리 민주당 지도부가 의견을 하나로 모아서 여러 가지 지금 사태를 정리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히 회의 결과를 말씀드리면 최근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국민 여러분과 민주당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는 점에 모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지금의 이런 모습이 민주당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진통의 과정이다라고 인식을 하고 오늘부터 비대위원회는 당면한 지방선거 승리와 또 당의 혁신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며 또 제가 조금 이따 말씀드릴 이와 같은 방향으로 혁신을 위한 약속들을 이행하겠다라는 데 모두 다 동의를 했습니다.

내용을 좀 말씀드리면 첫 번째로 더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을 위해 청년 정치의 문을 넓히고 정치교체를 완성할 것이다. 두 번째 더 엄격한 민주당을 위해 당내 성폭력 등 범죄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세 번째 더 충실하게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을 위해 대선 때 대국민 공약을 신속히 이행할 것이다. 네 번째 더 확실한 당 기강 확립과 건전한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당원의 해당행위와 언어폭력을 엄정히 대처할 것이다.

다섯 번째 더 세밀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을 위해 양극화 해소, 기후 위기, 국민연금, 인구 소멸, 지방 청년 일자리 해결 등의 필요한 입법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이와 같은 다섯 가지 방향에 대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공감을 하고 동의하고 이것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데 함께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 후에 이러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권리당원, 청년당원, 대의원,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주적인 절차와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데 오늘 의견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그런 생각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딱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기를 간질히 부탁드린다는 그런 비상대책위원회의 간절한 부탁 말씀도 있었습니다.

남은 지방선거일까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전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회의 결과는 이 정도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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