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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안에 北 전체 인구 코로나19 감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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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발표하는 발열자의 대부분이 코로나19 확진자라면 한 달 안에 전체 인구가 감염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인 김신곤 고려대 의대 교수는 오늘 통일연구원이 연 긴급 현안 토론회에서 북한이 지금까지 밝힌 발열 환자는 전국적으로 200만 명에 근접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발열 환자 대부분이 오미크론에 감염됐을 경우 전체 확진자는 이것의 4~5배 규모일 거라며, 실제로는 천만 명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0.6%인데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북한은 이보다 높은 1%로 예상한다며, 천만 명이 감염되면 사망자가 10만 명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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