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尹 출퇴근, 시민 불편 심각하다 못 들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출퇴근으로 시민의 교통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경찰에서 심각하다 못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어느 나라든지 대통령이 이동할 때는 그런 불편이 있을 거라면서 조속히 한남동 관저로 이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대통령 한 명 움직이면, 국민 수천·수만 명이 피해를 본다고 하자, 그렇다고 대통령이 관저에만 있을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