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오는 12일 퇴임식...11일까지 임기

김부겸 총리 오는 12일 퇴임식...11일까지 임기

2022.05.09.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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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는 11일까지 임기를 마치고 이튿날인 12일 오전 퇴임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김 총리가 11일 밤 12시 임기를 마무리하고 12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임식을 한 뒤 사임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사퇴에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제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총리가 퇴임한 뒤에는 추 후보자가 총리 권한대행으로서 국무위원 제청권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적절한 시점을 택해 자연스럽게 차기 정부 인사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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