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신용카드 사용 0원' 논란에 "소득공제신청 안 한 것"

한덕수 '신용카드 사용 0원' 논란에 "소득공제신청 안 한 것"

2022.04.08. 오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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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최근 5년 동안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 신고액'이 0원이라는 논란이 일자 소득공제 신청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한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에 첨부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에는 최근 5년 동안 소득공제 항목인 신용카드와 영수증, 전통시장 사용 내역과 세액공제 항목인 의료비, 기부금이 모두 0원으로 적혀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는 한 후보자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지내면서 지급 받은 법인카드로 생활비를 충당해 개인카드를 아예 사용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한 후보자는 공직 생활 때나 민간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규정에 어긋나게 법인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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