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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해 6·1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 착수합니다.
기획단은 김영진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조승래 전략기획위원장이 간사를 맡았고 송기헌·정춘숙·민병덕·전용기·신현영· 이형석·최혜영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외부 청년 인사 등을 추가 인선할 예정입니다.
기획단은 6·1 지방선거 공천 기준과 검증 기준을 비롯해 앞서 시도한 비례대표 공천 배심원제, 정치 신인 발굴을 위한 정치학교 등 다양하고 활력있는 공천 방법을 마련합니다.
특히 앞서 송영길 전 대표가 광역·기초의원 30% 이상 청년 공천을 공언한 만큼 현재 당헌·당규상의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 청년 공천 규정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대변인단은 또 광주시당의 경우 청년 신인은 무조건 기초의원 당선권에 있는 '가' 기호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며, 대선에서 나타난 2030 여성 지지를 감안한 선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만 45세 이하인 청년 연령 기준을 조정하거나 이른바 '친문' 등 문재인 정부에 책임 있는 인사를 공천 배제하는 방안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복당한 인사들에 대해 대선 기여도 등을 반영한 공천 감산 평가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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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서 송영길 전 대표가 광역·기초의원 30% 이상 청년 공천을 공언한 만큼 현재 당헌·당규상의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 청년 공천 규정을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대변인단은 또 광주시당의 경우 청년 신인은 무조건 기초의원 당선권에 있는 '가' 기호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며, 대선에서 나타난 2030 여성 지지를 감안한 선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만 45세 이하인 청년 연령 기준을 조정하거나 이른바 '친문' 등 문재인 정부에 책임 있는 인사를 공천 배제하는 방안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복당한 인사들에 대해 대선 기여도 등을 반영한 공천 감산 평가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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