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노무현재단 이사장 선출...18일 취임

정세균 전 총리, 노무현재단 이사장 선출...18일 취임

2022.03.11. 오후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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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정 전 총리가 지난달 22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6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오는 18일 취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리는 참여정부 때인 지난 2006년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듬해 열린우리당의 마지막 의장을 맡았습니다.

앞서 유시민 전 이사장이 지난해 10월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고, 이후 이정호 재단 이사가 권한대행을 맡아 왔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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