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두 개뿐이라 '차악' 선택"...정치개혁 강조

이재명 "당 두 개뿐이라 '차악' 선택"...정치개혁 강조

2022.02.23.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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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죽하면 촛불로 응징당한 세력이 다시 기회를 잡겠느냐며 실질적 다당제를 위한 정치개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저녁 충북 청주 유세에서 현재 선거제도 국민주권주의에 어긋난다며 비례대표 제도도 개선하고 위성정당도 법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이 두 개밖에 없어 저쪽 당이 못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차악을 선택한다면서 잘할 필요 없이 상대방을 더 못하게 하면 기회가 오는 양당 체제를 비판했습니다.

이어 맨날 발목 잡아 실패를 유도한 게 누구냐며 제3의 선택이 가능해야 양대 세력이 잘하기 경쟁을 한다며 그것이 정치 개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영 가리지 않고 좋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국민에게 평가 받는 통합정부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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