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경기도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양평 라온마당에서, 국민의힘을 산적 떼, 도적에 비유해 산적 떼들이 훔친 물건을 동네 머슴이 도로 빼앗아 왔더니 자신을 나쁜 놈이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 이천 유세에선 부산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린 민간 사업자들이 LH가 개발을 포기한다는 걸 미리 알고 대장동 땅을 샀다면서, 포기하게 할 힘이 국민의힘 권력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후보 처가의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을 찾아선 윤 후보 측을 겨냥해 친한 사이라고 조카, 장모에게 개발하라고 허가를 내주면 돈 버는 건 일도 아니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