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건희 '무자격 강의' 주장은 거짓 네거티브"

국민의힘 "김건희 '무자격 강의' 주장은 거짓 네거티브"

2022.01.22.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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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해 무자격 강의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거짓 네거티브'라며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김 씨는 한국폴리텍대에서 게임 관련 강의를 하기 전, 앱 제작과 교육용 게임 개발 등 실무와 함께 디지털 그래픽과 디자인을 연구한 경력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김 씨는 충실한 수업 준비와 강의로 학생과 동료 교수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10학기 강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강의 자격에 대한 평가는 학생이 하는 것이지 민주당 의원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후보가 내준 숙제처럼 하는 거짓 의혹의 소재가 다 떨어진 모양이라면서 이 후보야말로 대장동 개발로 국민에게 수천억 원 손실을 초래했는데 그것부터 되돌아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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