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기

에펨코리아
AD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순회 중이다. 친여 성향인 딴지일보·클리앙에 이어 보수 성향이 강한 에펨 코리아에도 인증 글을 남겼다. 20대·30대 남성의 표심을 잡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이 후보는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 "펨붕이(펨코 이용자들의 애칭)들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정치를 시작하고 매일같이 여러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며 눈팅하며 여론도 수집하고 아이디어 되면 활용도 했는데 펨코는 들어온 지 좀 됐다"며 "여기에서는 제가 너무 비호감인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펨코에 이재명 토론 영상도 올라오고 확률형 아이템 공정화 법안 제정에 대한 글에 반응도 해주길래 무작정 인사 왔다"며 "여기에서 나오는 정책 제안이나 비판 글을 제가 한 마디라도 더 보고 가면 나쁘진 않겠죠"라고 했다.
이 후보는 "한 번 보고 두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싶을 수도 있을 거다. 간혹 직접 글도 쓰고, 댓글에 대댓글도 달 테니 뭐든 남겨만 주시고 불러만 달라"며 "쓴소리 단소리 뭐든 좋다. 듣고 가슴 깊이 새기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에도 친여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딴지일보'와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다.
이 후보는 딴지일보에 올라온 '2030 남자들이 펨코에 모여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한 이유', '홍카단이 이재명 후보께 드리는 편지' 게시글을 당 선대위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도 했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후보는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 "펨붕이(펨코 이용자들의 애칭)들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정치를 시작하고 매일같이 여러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며 눈팅하며 여론도 수집하고 아이디어 되면 활용도 했는데 펨코는 들어온 지 좀 됐다"며 "여기에서는 제가 너무 비호감인 것 같아서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펨코에 이재명 토론 영상도 올라오고 확률형 아이템 공정화 법안 제정에 대한 글에 반응도 해주길래 무작정 인사 왔다"며 "여기에서 나오는 정책 제안이나 비판 글을 제가 한 마디라도 더 보고 가면 나쁘진 않겠죠"라고 했다.
이 후보는 "한 번 보고 두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싶을 수도 있을 거다. 간혹 직접 글도 쓰고, 댓글에 대댓글도 달 테니 뭐든 남겨만 주시고 불러만 달라"며 "쓴소리 단소리 뭐든 좋다. 듣고 가슴 깊이 새기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에도 친여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딴지일보'와 '보배드림'에 글을 올렸다.
이 후보는 딴지일보에 올라온 '2030 남자들이 펨코에 모여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한 이유', '홍카단이 이재명 후보께 드리는 편지' 게시글을 당 선대위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도 했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