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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측근 관리해야"...원희룡 "도덕성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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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선주자 2차 맞수토론에서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대통령이 갖춰야 할 도덕성을 두고 발언을 주고받았습니다.

두 후보는 가족 등 측근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각종 연고로부터도 자유로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원희룡 / 전 제주도지사 : 지금 대통령이 갖춰야 할 도덕성에 대해서는 개인, 자기 자신의 부패 스캔들 그리고 아마 가족들의 관리. 이 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혹시 개인이나 가족 범위와는 다른 도덕성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까? 한 나라의 대통령이.]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측근 관리도 필요하겠죠. 그것은 업무를 하다 보면 측근이 잘못한 경우가 있고 측근이 잘못한 경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그게 중요한 문제겠죠. 측근이 잘못한 부분을 덮어줄 수도 있고. 또 철저히 밝혀서 처벌할 수도 있고 그런 문제가 되겠죠.]

[원희룡 / 전 제주도지사 : 측근 관리까지는 범위를 넓히셨는데 혹시 또 범위를 넓혀서 대통령 도덕성이 문제되는 건 없겠습니까?]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원 후보님이 가르쳐 주시면.]

[원희룡 / 전 제주도지사 : 가르치는 문제는 아니고. 제가 말씀드릴게요. 우리 퀴즈대회는 아니잖아요. 지금 홍 후보님께서 말씀하신 개인의 부패가 없어야 된다, 그리고 공사 구분이 되고 가족을 비롯한 가족, 측근, 선거공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지연, 학연, 혈연 이런 연고로부터 자유로운 모두의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러한 도덕성은 저는 기본이라고 봅니다. 이게 없으면 저는 출마 자체를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는 자신있으시죠?]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지금까지는 그렇죠.]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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