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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백신 백만 도스 교환...mRNA 이달 순차 도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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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영국이 보유한 mRNA, 메신저리보핵산 백신 백만 도스가 순차적으로 국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미국 뉴욕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한영정상회담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G7 정상회의 이후 100일 만에 열린 회담에서 존슨 총리는 한영 간 백신 교환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더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영국의 '위드 코로나'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며 백신 접종 선배 국가로서 조언을 구했고, 존슨 총리는 한국이 코로나에 훌륭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 정상은 같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실을 공유하며 동질감을 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존슨 총리는 최근 영국, 호주, 미국이 맺은 '오커스(AUKUS)'에 대해 역내 어떤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영국의 협조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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