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1차 경선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통과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가 11명에서 8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1차 예비경선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경선 후보가 2차에 진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차 예비경선은 이틀 동안 당원 2천 명과, 일반 국민 2천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8로 합산해 이뤄졌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구체적인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순위에 들지 못한 박진 장성민 장기표 경선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국민의힘은 1차 경선을 통과한 당원과 일반 국민을 3:7로 반영하는 여론조사와 토론회 등 2차 경선을 거쳐 다음 달 8일 다시 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게 됩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