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돈 줄 테니 아이 낳으라는 건 폭력...출산 장려 폐기"

하태경 "돈 줄 테니 아이 낳으라는 건 폭력...출산 장려 폐기"

2021.08.19.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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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돈 줄 테니 아이 낳으라는 건 폭력...출산 장려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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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돈을 줄 테니 아이를 낳으라는 건 폭력이라면서 출산 장려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돈을 주면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환상부터 버려야 한다면서, 아이가 많은 나라보다 아이를 키우며 일하기 좋은 나라가 행복한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출산 장려 지원금을 없애는 대신 아동복지 예산을 늘리고, 주택 정책에서 1인 가구와 아이가 없는 가구에 대한 차별을 없애서, 인구가 줄더라도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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