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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한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결과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윤 전 총장 하락세가 최근에 눈에 띄었는데 다소 둔화됐다고도 해석할 수 있을까요?
[김수민]
몇 주 전, 1~2주 전보다는 좀 둔화가 됐다고 볼 수 있겠고 물론 여론조사 결과들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둔화되는 조짐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그 원인이 뭐냐 진단해볼 필요가 있겠는데 한편에서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의 결과였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여론조사 결과를 좀 유심히 들여다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지지는 소폭 하락하는 그런 데이터도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윤석열 쪽으로 좀 더 쏠렸느냐,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보면서 점검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렇다면 다른 어떤 요인이 있을까 했을 때는 민주당 경선에서의 어떤 네거티브 공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그래도 야권 쪽으로 한번 시선을 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여론이 조금 더 부상을 하면서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더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를 해 주는 그런 경향이 있을 거다라고 또 추정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평론가님께서는 저희 화면 중에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그래픽이 있는데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면 이 그룹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세력 안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도가 좀 떨어졌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김수민]
네, 지금 이거 같은 경우는 거기서 더 자세한 데이터가 따로 나와 있는 것을 제가 봤는데 국민의힘 지지층과 또 보수층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 응답자들에게 당신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느냐, 이걸 질문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보수, 중도, 진보가 나뉘어지는데 보수층 사이에서의 지지율이 올라가지는 않았더라고요.
소폭 내려갔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보수층의 지지가 올라갔다라고 전망하기는 아직 이르다. 아직까지 데이터로 그것이 뒷받침되지는 않았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지금 화면에는 민주당 지지층 따로, 또 국민의힘 지지층 따로 된 결과가 있는데 보여주시고요.
[박창환]
적합도는 계속 19%. 지난주랑 거의 비슷하게 갔고요. 리얼미터 조사에서 하락세가 조금 멈추는 그런 모양새가 나타났어요.
사실은 리얼미터 조사가 인기도 측면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적합도는 NBS 조사죠. 여기서는 조금 내용이 다른데. 저는 야당 지지층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 추세가 한 2~3주 되니까 위기감이 형성됐다고 봐요.
그리고 지난 일요일날 캠프를 확장한 것. 상당히 저는 의미 있는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봅니다. 특히나 입당 선언을 한 게 아니잖아요. 국힘의 주요 인사들을 영입을 하면서 이게 입당 여부 논란과 별개로 안정성을 부여했어요.
그동안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해하는 시각들이 지지율이 하락하니까 지지층 내에서도 있었는데 국힘 입당 언젠가는 할 것처럼 얘기하고 그다음에 주요 인사들이 와서 메시지 관리도 해 줄 것 같고 조직도 좀 해 줄 것 같고 이러다 보니까 후보의 불안정성이 조금 상쇄되는 면이 있으니까 앞으로는 하락하는 일이 없겠지, 이런 기대감을 갖게 되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안정성을 일요일날 보강한 게 저는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앵커]
그리고 또 한 가지 앞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여론조사 얘기할 때 마의 장벽, 이렇게 불리잖아요. 5% 벽을 넘어서 4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최 전 원장의 이 같은 결과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김수민]
사람이 십진법의 관념, 지배를 받기 때문에 그 반인 5를 넘었다라고 했을 때는 눈에 띄어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그 이상으로 눈에 띄는 것은 범야권 주자 중에 2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결과를 보면 최재형 전 원장이 정계에 입문을 하고 또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게 되면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이 깎여서 그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이런 관측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드러나고 있는 이 그래프를 보시면 윤 전 총장 지지율은 그렇게 크게 깎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민의힘에 원래 있었던 홍준표 의원이라든지 유승민 전 의원이라든지 기성 주자들이 더 큰 타격을 받았다라고 하는 것이죠. 이것은 또 하나의 앞으로 정치판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라고 할 수 있는 게 만약에...
[앵커]
타격의 이유는 뭔가요? 타격을 왜 받았다고 보십니까?
[김수민]
그러니까 국민의힘 지지층 안에서 오히려 최재형 전 원장을 윤석열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룰 카드로 밀어보자, 이렇게 된 것이죠. 그래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을 최재형 전 원장이 앞으로 깎아나가더라도 그 이상으로 오히려 원래 주자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 보이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만약에 하나의 상상을 해본다면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끝내 입당을 하지 않고 경선이 먼저 시작이 된다면 최재형 전 원장이 예를 들면 윤석열 전 총장을 지지하지만 국민의힘 경선에는 윤 전 총장이 없을 경우에 지지를 할 수 없으니까 그러면 윤 전 총장 지지자들이 또 최재형 전 원장이라든지 이쪽을 지지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최종적으로 최재형 전 원장이 국민의힘의 후보가 될 가능성, 굉장히 커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그 잠재력을 볼 수 있는 조사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윤 전 총장 입당 얘기는 잠시 후에 또 할 기회가 있고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창환]
저는 생각보다 5%라고 하는 상징적 숫자가 있긴 한데 장외 주요 인사 가운데 입당을 먼저 했잖아요. 그것도 감사원장 그만두고 나서 사실상 상 치르고 바로 한 거니까 전격적인 입장이었어요.
그리고 소위 지금 최재형계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당내에 주요 몇몇 인사들이 조직으로 붙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 관리까지는 모르겠지만 조직적인 관리를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5.5%? 저는 생각보다 더딘 상황이다라고 평가를 하고 싶고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은 어떤 메시지를 낸 게 없습니다.
그냥 계속 조직적인 행보만 하고 있어요. 이건 정당이 빠른 행보를 통해서 뭔가 차별화를 구한 건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5.5%가 높다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
조직이 붙었고 그다음에 차별화된 행보를 함에도 불구하고 5.5%라는 건.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정치의 비전을 얘기한 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현 쟁점의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그러면 앞으로, 사실은 이것은 물음표가 붙은 거죠. 이 지지율. 조금 오른 이 지지율마저도 경선에 들어갔을 때 어떤 준비가 돼 있느냐에 따라서. 윤석열 후보도 지금 몇 마디 안 했는데 그 몇 마디 가지고 지지율이 엄청나게 하락을 하는 모양새를 보였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보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경선에 들어갔을 때, 또는 앞으로 정책과 이슈에 대해서 발언을 했을 때 거기서 어떤 리스크가 발생할지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것은 정말 선점효과, 입당에 따른 선점효과죠. 이 정도도 안 된다면 사실 입당 자체가 어려웠던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정도는 당연한 것 아니냐. 오히려 이다음이 문제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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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한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결과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윤 전 총장 하락세가 최근에 눈에 띄었는데 다소 둔화됐다고도 해석할 수 있을까요?
[김수민]
몇 주 전, 1~2주 전보다는 좀 둔화가 됐다고 볼 수 있겠고 물론 여론조사 결과들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둔화되는 조짐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그 원인이 뭐냐 진단해볼 필요가 있겠는데 한편에서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의 결과였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여론조사 결과를 좀 유심히 들여다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지지는 소폭 하락하는 그런 데이터도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층이 윤석열 쪽으로 좀 더 쏠렸느냐,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보면서 점검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렇다면 다른 어떤 요인이 있을까 했을 때는 민주당 경선에서의 어떤 네거티브 공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그래도 야권 쪽으로 한번 시선을 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여론이 조금 더 부상을 하면서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더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를 해 주는 그런 경향이 있을 거다라고 또 추정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평론가님께서는 저희 화면 중에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그래픽이 있는데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면 이 그룹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세력 안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도가 좀 떨어졌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김수민]
네, 지금 이거 같은 경우는 거기서 더 자세한 데이터가 따로 나와 있는 것을 제가 봤는데 국민의힘 지지층과 또 보수층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 응답자들에게 당신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느냐, 이걸 질문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보수, 중도, 진보가 나뉘어지는데 보수층 사이에서의 지지율이 올라가지는 않았더라고요.
소폭 내려갔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보수층의 지지가 올라갔다라고 전망하기는 아직 이르다. 아직까지 데이터로 그것이 뒷받침되지는 않았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지금 화면에는 민주당 지지층 따로, 또 국민의힘 지지층 따로 된 결과가 있는데 보여주시고요.
[박창환]
적합도는 계속 19%. 지난주랑 거의 비슷하게 갔고요. 리얼미터 조사에서 하락세가 조금 멈추는 그런 모양새가 나타났어요.
사실은 리얼미터 조사가 인기도 측면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적합도는 NBS 조사죠. 여기서는 조금 내용이 다른데. 저는 야당 지지층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 추세가 한 2~3주 되니까 위기감이 형성됐다고 봐요.
그리고 지난 일요일날 캠프를 확장한 것. 상당히 저는 의미 있는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봅니다. 특히나 입당 선언을 한 게 아니잖아요. 국힘의 주요 인사들을 영입을 하면서 이게 입당 여부 논란과 별개로 안정성을 부여했어요.
그동안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해하는 시각들이 지지율이 하락하니까 지지층 내에서도 있었는데 국힘 입당 언젠가는 할 것처럼 얘기하고 그다음에 주요 인사들이 와서 메시지 관리도 해 줄 것 같고 조직도 좀 해 줄 것 같고 이러다 보니까 후보의 불안정성이 조금 상쇄되는 면이 있으니까 앞으로는 하락하는 일이 없겠지, 이런 기대감을 갖게 되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안정성을 일요일날 보강한 게 저는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앵커]
그리고 또 한 가지 앞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여론조사 얘기할 때 마의 장벽, 이렇게 불리잖아요. 5% 벽을 넘어서 4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최 전 원장의 이 같은 결과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김수민]
사람이 십진법의 관념, 지배를 받기 때문에 그 반인 5를 넘었다라고 했을 때는 눈에 띄어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그 이상으로 눈에 띄는 것은 범야권 주자 중에 2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결과를 보면 최재형 전 원장이 정계에 입문을 하고 또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게 되면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이 깎여서 그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이런 관측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드러나고 있는 이 그래프를 보시면 윤 전 총장 지지율은 그렇게 크게 깎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민의힘에 원래 있었던 홍준표 의원이라든지 유승민 전 의원이라든지 기성 주자들이 더 큰 타격을 받았다라고 하는 것이죠. 이것은 또 하나의 앞으로 정치판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라고 할 수 있는 게 만약에...
[앵커]
타격의 이유는 뭔가요? 타격을 왜 받았다고 보십니까?
[김수민]
그러니까 국민의힘 지지층 안에서 오히려 최재형 전 원장을 윤석열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룰 카드로 밀어보자, 이렇게 된 것이죠. 그래서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을 최재형 전 원장이 앞으로 깎아나가더라도 그 이상으로 오히려 원래 주자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 보이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만약에 하나의 상상을 해본다면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끝내 입당을 하지 않고 경선이 먼저 시작이 된다면 최재형 전 원장이 예를 들면 윤석열 전 총장을 지지하지만 국민의힘 경선에는 윤 전 총장이 없을 경우에 지지를 할 수 없으니까 그러면 윤 전 총장 지지자들이 또 최재형 전 원장이라든지 이쪽을 지지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최종적으로 최재형 전 원장이 국민의힘의 후보가 될 가능성, 굉장히 커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그 잠재력을 볼 수 있는 조사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윤 전 총장 입당 얘기는 잠시 후에 또 할 기회가 있고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창환]
저는 생각보다 5%라고 하는 상징적 숫자가 있긴 한데 장외 주요 인사 가운데 입당을 먼저 했잖아요. 그것도 감사원장 그만두고 나서 사실상 상 치르고 바로 한 거니까 전격적인 입장이었어요.
그리고 소위 지금 최재형계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당내에 주요 몇몇 인사들이 조직으로 붙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 관리까지는 모르겠지만 조직적인 관리를 지금 하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5.5%? 저는 생각보다 더딘 상황이다라고 평가를 하고 싶고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은 어떤 메시지를 낸 게 없습니다.
그냥 계속 조직적인 행보만 하고 있어요. 이건 정당이 빠른 행보를 통해서 뭔가 차별화를 구한 건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5.5%가 높다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
조직이 붙었고 그다음에 차별화된 행보를 함에도 불구하고 5.5%라는 건.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정치의 비전을 얘기한 적이 하나도 없습니다. 현 쟁점의 이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그러면 앞으로, 사실은 이것은 물음표가 붙은 거죠. 이 지지율. 조금 오른 이 지지율마저도 경선에 들어갔을 때 어떤 준비가 돼 있느냐에 따라서. 윤석열 후보도 지금 몇 마디 안 했는데 그 몇 마디 가지고 지지율이 엄청나게 하락을 하는 모양새를 보였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보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경선에 들어갔을 때, 또는 앞으로 정책과 이슈에 대해서 발언을 했을 때 거기서 어떤 리스크가 발생할지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것은 정말 선점효과, 입당에 따른 선점효과죠. 이 정도도 안 된다면 사실 입당 자체가 어려웠던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 정도는 당연한 것 아니냐. 오히려 이다음이 문제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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