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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尹, '전직 의원·김종인계' 영입...국민의힘 입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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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尹, '전직 의원·김종인계' 영입...국민의힘 입당은?

2021년 07월 27일 15시 29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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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경진 / 前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캠프에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조직이 보강되면서 그간 지적돼온 메시지 관리 논란 등을 극복하게 될까요?

국민의힘 조기 입당 여부도 주목되는데 윤석열 캠프 상근 대외협력특보, 김경진 전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경진]
안녕하십니까.

[앵커]
안녕하십니까? 상근 대외협력특보를 맡으셨습니다. 주로 어떤 역할을 하는 겁니까?

[김경진]
우선 대외협력이라는 게 사실은 거의 모든 걸 다 포괄하는 거죠. 그런데 첫 번째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직역이 있지 않습니까? 노동계도 있고 보건복지계도 있고 소상공인. 그러니까 이런 다양한 직역들과 소통을 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왜 대통령이 돼야 하는가. 그런 것들을 설득하고 또 뜻을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을 찾아서 캠프에 합류해서 같이해 주십사라는 부탁을 드리는 자리고요.

사실 저는 제가 맡고 있는 역할에서 하나씩하나씩 구체적으로 제 역할을 줄여주는 게 제 임무입니다.

그래서 노동에 전문, 식견이 있어서 대통령 보좌관을 하실 만한 분을 찾으면 제가 노동특보 자리는 그분으로 후보님께 지정을 해 주십사 하고 거기 역할은 제가 떼내야 되고요.

또 가령 특정 지역과 관련해서 여기 책임지실 만한 분이 있다 그러면 그분 지명해 주십사 하고 또 거기 역할은 제가 떼내야 되고. 어쨌든 저는 제 임무를 줄이는 게 과제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설득해서 캠프에 참여시키는 게 일이다 보니까 역할이 줄어드는 게 일 잘하는 거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 캠프 합류하게 되는 것은 윤 전 총장이 직접 전화를 하셨습니까?

[김경진]
지지난 10일 전쯤 일요일날 저한테 직접 전화를 주셨고요. 어쨌든 고문이 됐든 자문역이 됐든 캠프에 오셔서 저를 좀 도와주십사 하는 말씀이 있었고 뭔가 우리 사회에 쓴소리라든지 이런 얘기도 잘 종합해서 얘기를 전달해 주고 또 중도층이나 호남의 목소리도 잘 모아서 전달해 달라. 그때 그런 말씀을 하셨고요.

그러고 나서 최종적으로 지난주 목요일쯤 해서 기존에 윤석열 후보 캠프 내에서 아마 제 역할이 지정됐던 것 같아요.

[앵커]
그러면 한 열흘 전쯤 연락을 받으셨다고 하셨죠.

[김경진]
네.

[앵커]
이준석 대표가 캠프 합류할 거 알고 패널로 방송 출연하신 분들이 많았다, 이런 얘기를 해서 질문드리는 건데 김 의원님은 그렇지만 다른 분들, 대체적으로 어떻습니까?

기존부터 이렇게 모여 있다가 발표를 하게 된 겁니까? 아니면 근래에 들어서 모이신 겁니까?

[김경진]
근래에 들어서가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가령 방송에 가끔 나가는 이두아 변호사 같은 경우도 모 종편에서 같이 패널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방송하다 보면 사실은 대기실에 미리 앉아서 10분, 20분 얘기할 시간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그런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가령 윤 후보 쪽에서 어떤 얘기가 왔다, 도와달라는 얘기가 있다.

이런 얘기가 전혀 없었던 걸 보면 그리고 윤 후보 쪽 캠프는 약간 이런 부분이 우려가 된다, 이런 얘기를 서로 간에 했었거든요.

그런 걸 보면 저랑 다 비슷한 시점에 결정된 게 아닌가라는 게 제 추측이기는 한데 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여쭤보지는 않았어요.

[앵커]
알겠습니다. 어쨌든 김경진 의원님은 호남, 광주에 지역구를 두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국민의당 출신. 이게 외연 확장 기대도 나오고요.

반면에 지역구에서는 일부 비판도 나올 것도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경진]
일단 지역구에서 문자라든지 카톡이라든지 전화가 상당히 많이 왔었고요. 비판하는, 너 왜 우리 지역주민들의 열망과 다르게 윤석열 후보 쪽에 가느냐.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고 또 반면에 잘했다, 거기서 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라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있었고.

또 지역주민들께서 아마 이 보도 나가고 나서 저녁에 거기만 해도 저녁 식사하시면서 그냥 김경진이 왜 저런 선택을 했나 설왕설래들을 상당히 하셨다고 해요.

[앵커]
알겠습니다. 어쨌든 국민캠프가 꾸려졌고 앞으로도 보강하신다고 하니까 그동안에 메시지 관리가 잘 안 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 관리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김경진]
이제 참모진들, 저희들이 준비해 주는 메시지가 있고 또 후보 본인이 사실은 그걸 그대로 어떻게 보면 대외적으로 발표를 하는 측면이 있지만 또 후보 본인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들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두 가지가 동시에 다듬어져야 사실은 정치적 메시지가 나오는데 기존에는 윤 후보님 참모진이 상근자 숫자가 한 20명 남짓밖에 안 됐어요.

[앵커]
일단 숫자가 너무 적었다.

[김경진]
숫자가 너무 적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아마 메시지팀이 바빴던 것 같고 또 후보 본인도 사실은 정치 현실에 입문하신 지는 아마 정치하시겠다고 한 지가 40일 남짓밖에 안 된 걸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리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차츰 아마 좋아지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지난번에 120시간 일주일에 노동 얘기하셔서 약간 설화에 휩싸이셨잖아요. 그런데 너무 선명하게 비유를 들려고 하지 마라. 너무 선명하게 대조를 시키려고 하면 거기서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오해가 생기니까 그냥 원론적인, 원칙적인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시는 게 좋겠다고 말씀을...

[앵커]
그런 경험에 대해서 조언을 해 주셨군요.

[김경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앵커]
많은 분들이 이거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윤석열 전 총장, 이준석 대표의 치맥회동 이후에 입당이 기정사실화되는 것 같은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서 8월 중에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겁니까?

[김경진]
저는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옆에서 지켜보는 바로는 과연 윤석열 후보 본인은 알고 있을까. 그것도 아니지 않나 싶어요.

[앵커]
그럼 본인도 지금 여전히 고민 중이다?

[김경진]
그렇죠. 그러니까 공식적인 워딩은 본인 말씀이 결단을 해야 될, 결단을 내려야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거고 정치적인 배경과 어떤 색깔, 지향점이 다른 두세 개의 그룹들이 윤 후보 옆에서 조언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각각 다른 조언들이 있다 보니까 어쨌든 지금 입당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하는 조언 그룹이 있고 또 국민의힘 쪽에서 오신 전직 의원님들이라든지 국민의힘과 연결되신 분들 같은 경우는 곧바로 입당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아마 그런 다양한 참모진들의 견해 속에서 본인이 어떤 결단을 내려야 될지는 사실 이 시점 기준으로 보면 본인도 모를 것이다라는 것이 제가 지켜보는 생각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럼 윤 전 총장이 얘기한 늦지 않은 시기라는 것은 조금 굉장히 범위가 넓어 보이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김종인 위원장이 11월에 여론조사로 단일화하면 된다, 이런 얘기도 했었고요.

이미 경선버스에 탈 사람들 다 탔다, 얘기도 했거든요. 그러면 국민의힘 경선 진행되고 나중에 단일화할 가능성 여전히 남아 있다고 봐야겠군요.

[김경진]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 있다고 보고요. 그러니까 윤 후보 옆에서 조언하는 그룹 중에 분명한 일부는 그런 조언을 여전히 계속해서 하고 있는 것 같고 김종인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아예 언론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그런 조언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본인이 사실 뭐가 분명하게 선거전략으로서 좋은 지점이다라고 판단이 들면 당연히 그 선택을 할 텐데 8월 입당이 좋은지 아니면 11월 이후 단일화가 좋은지는 사실은 누구도 지금 명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윤석열 후보 본인도 지금 이 순간 기준으로 본다면 자기도 모르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게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같이 경선을 치르는 것하고 나중에 단일화하는 건 좀 다른 차원이라서 질문을 드렸는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본인도 아마 모를 것이다, 언제 입당할지. 알겠습니다.

김종인 체제에서 중책을 맡았던 분들도 캠프를 많이 가셨습니다. 김병민 전 비대위원 같은 경우는 김 전 위원장이 반대했다면 내가 캠프에 참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이러다 보니까 김종인 위원장의 어떤 막후 조언 이런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김병민 대변인 말씀에 의하면 명확하게 반대했다면 갈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수시로 개인적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님하고 통화를 하고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어쨌든 이번에 새로 같이 오신 그룹들 중에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님의 의견을 많이 듣고 그런 부분이 또 윤석열 후보에게 건의하는 데 상당히 참고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직간접적으로, 직접은 모르겠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김종인 비대위원장님의 생각이 윤석열 후보에게도 여러 가지로...

[앵커]
전달이 되고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김경진]
그렇게 봐야죠.

[앵커]
직접이든 간접이든.

[김경진]
직접은 잘 모르겠고요.

[앵커]
간접적으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윤 전 총장에 대해서 별의 순간을 처음으로 언급하신 분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상황 지켜보다가 나중에 직간접적으로 도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김경진]
어차피 범야권 대선후보가 결정이 되면 그 순간부터는 제가 볼 때는 전면에 나서서 돕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중간에 아마 저도 그런 조언을 드리는데 김종인 위원장님께 여러 가지 지혜를 구하는 게 사실은 정치 선배로서 정말 무궁무진한 전략과 사실은 정책 비전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되는 것이 김종인 비대위원장님이니까 반드시 조언을 비공개적이든공개적이든 구하는 게 좋겠다고 최소한 저는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게 조언을 드리고 계시다. 지금 새로 인선된 인사 중에서 국민의힘에 적을 둔 정치인들도 꽤 있습니다.

현직 당협위원장들도 있다 보니까 지금 당내 대선주자들 원희룡 지사 빼놓고는 불편한 심경을 내놓고 있는데 징계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김경진]
그 목소리는 나올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러니까 당내 대선주자들 입장에서는 어쨌든 당 지도부에 계속해서 압박을 해야만 추가로 더 지원을 나올 원외 위원장들이라든지 위원장들에 대해서 이걸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니까 경쟁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지도부를 압박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이준석 대표의 입장에서는 들어와서 함께 경선을 하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목표라고 여러 번 누차에 걸쳐서 얘기를 했는데 그 본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윤석열 후보 측을 압박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 압박을 위해서 아마 그런 말씀을 하셨을 거라고 보고.

[앵커]
압박을 위해서? 그러면 윤 전 총장 조금 전에 지금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8월 입당에 대해서. 얘기하셨는데 그럼 이준석 대표가 당협위원장 4명 만약에 8월에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으면 징계할 수밖에 없다. 이 얘기한 것은 윤 전 총장 입장에서는 압박이 될까요?

[김경진]
조금은 부담이 되겠죠. 아무래도 자기 참모들의 당 내부의 위상과 관련된 문제이고 장기적으로는 단일화를 할 수밖에 없는 선택이 될 수도 있으니까 조금은 부담이 되겠지만 그 자체가 그렇게 본질적인 의사결정의 요소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 압박을 직접 받고 있는 원외 당협위원장들 입장에서도 그것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업무를 안 하고 다시 돌아간다든지 이런 일은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의원 사십 분이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숫자인데요. 이러다 보니까 국민의힘이 최근에 계파색이 흐려졌는데 다시 계파가 등장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지금 최재형 원장 측에서 돕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어떻게 보십니까?

[김경진]
글쎄요. 그런데 그게 들어와서 입당해서 경쟁하라고 서명하신 분들이 그게 윤석열 친윤파라고 과연 볼 수 있을까.

그러니까 워딩 자체는 당에 입당하라는 것 아니겠어요, 보면. 그중에는 최재형 후보를 지지하거나 또는 원희룡 후보를 지지하거나 다른 분을 지지하는 분들 중에서도 입당을 요구하는 입장이 있을 수가 있고 또 거기에 이름은 안 올렸지만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지지 입장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 그것하고 어떻게 보면 국힘 내부에 계파가 만들어지는 것하고는 좀 다른 문제가 아닌가 그렇게 봅니다.

[앵커]
개인에 대한 지지라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정권교체하자는 큰 뜻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김경진]
정권교체의 효율성에 관한 어떤 방법론에 대한 부분이고 그 방법론과 관련해서 의사표명을 하는 데 거기에 들어가신 분, 안 들어가신 분 이런 차이겠죠.

[앵커]
윤 전 총장, 입당 관련해서 한번 실기를 했다, 이런 지적도 한편에서는 나옵니다. 앞서 의원들 성명도 그렇고요. 그리고 국민의힘 측의 인사들을 영입한 것도 그렇고요. 입당 관련해서 명분은 좀 살린 거라고 봐야 될까요?

[김경진]
글쎄요. 본인 얘기로서는 중도 진영 그다음에 민주당에 실망한 진보 진영 이탈 국민들, 유권자들을 극대화시켜서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지형을 만들겠다는 거고 그 얘기나 그런 방법론적인 목표가 틀렸다고 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이게 입당과 관련해서 뭐가 실기했다 또는 뭐가 정확한 타임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보면. 그래서 그 방법론을 위해서 지금도 마찬가지로 어느 시점에 입당을 할 것이냐 또는 어느 시점에 단일화를 할 것이냐, 이런 부분의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다만 1차로 결정을 해야 될. 그러니까 8월달에 입당을 하게 되면 어쨌든 8월 10일까지는 결단을 내려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앵커]
8월 10일에 이준석 대표 휴가라 그러시던데요.

[김경진]
하여간 그 즈음까지 해서요. 그래서 이 즈음까지 결단을 해야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게 윤석열 후보의 말이고 그 말 그대로 들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앵커]
여전히 선두권이기는 하지만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최근에 좀 흔들리고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습니다마는 김경진 의원께서 보시기에 어떤 원인이 가장 크다고 보십니까?

[김경진]
일단 지금은 민주당의 시간이죠.

[앵커]
민주당 경선이 지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김경진]
경선의 시간이고 경선이 벌써 예비경선부터 포함해서 근 2개월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고요. 거기서 당원들 한 80만 명 제외하고 선거인단이 70~80만 명이 추가로 모였거든요. 그러면 선거인단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임시당원이나 마찬가지거든요, 보면.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의 시간이 굉장히 극대화됐고 또 한 가지는 윤석열 후보가 안착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X파일 논란이라든지 본인의 실언 문제라든지 몇 가지가 되면서 조금 빠지고.

그런데 그런 어떤 구조적인 상황이 안 좋은 상황 치고는 사실은 지지율이 되게 견고해요, 보면. 그리고 어제도 후원금 모금도 단 하루만에 끝나지 않았습니까? 무슨 고액 후원금도 아니고 대체로 평균 10만 1000원인가 11만 원인가 그렇다는 것 같거든요.

[앵커]
그런데 한도액 25억을 하루 만에 채우신 거죠.

[김경진]
25억이 어제 하루만에 다 끝났거든요. 어제 저녁 10시인가 끝났으니까. 그런 걸 보면 이렇게 구조적으로 되게 민주당 쪽에 유리한 상황이고 본인의 악재가 겹쳤는데도 불구하고 지지율 빠지는 것은 극히 미미하고 거기다가 지지자들의 열정은 대단히 뜨겁고 이런 부분이 아마 윤석열 후보에게 되게 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지금 지지율이 좀 빠지고 있지만 악재 대비해서 지지율은 견고한 편이다, 이렇게 분석하시는 거군요. 마지막 질문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아까 X파일 얘기를 해 주셔서요. 여러 가지 가족 관련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의혹들 여러 가지로 검토해 보셨겠습니다마는 충분히 앞으로 대응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김경진]
그러니까 지금 기소돼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의료법 위반이라든지 또 사문서 위조했다고 하는 8월 12일날인가 재판 나온다고 하는 장모님과 관련된그런 부분은 만약에 유죄 판결이 나면 저희 참모진에서 건의를 해서라도 어쨌든 윤 후보로 하여금 국민들께 뭔가 위로나 사과의 말씀이 뭔가 있어야 될 것 같기는 하고요.

[앵커]
본인 수사 관련한 여러 가지 의혹은요?

[김경진]
본인 수사와 관련해서는 사실 무슨 특별한 게 없고 지금까지 뭘 구체적으로 명확한 뭐가 나온 게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부인 김건희 씨 관련해서도 주가조작이라든지 그림 전시회 관련된. 그림전시회 관련된 것은 한 2년 반 가까이 수사를 하고 있고 주가조작도 한 10년 전에 경찰에서 한 번 내사를 했었던 사건들이거든요. 그래서 별 문제가 될 요소는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앞으로 내 일이 없어져야 캠프가 잘 되는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캠프의 상근대외협력특보 김경진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경진]
고맙습니다.

YTN 김경진 (chocoic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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